울진군, 설 맞이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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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이 '설 맞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군에 따르면 비상 방역, 응급 의료, 지역경제 활성화, 교통 수송 등 10개 분야, 36개 중점과제를 수립했다.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대비, 24시간 비상 방역체계를 가동한다.
21~24일까지는 10개 분야 비상 근무반을 편성, 24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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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이 '설 맞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군에 따르면 비상 방역, 응급 의료, 지역경제 활성화, 교통 수송 등 10개 분야, 36개 중점과제를 수립했다.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대비, 24시간 비상 방역체계를 가동한다.
진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응급 진료기관, 당번 약국을 운영할 계획이다.
물가 안정을 위해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 물가 지도점검반을 운영한다.
울진사랑카드 혜택 한도도 1월 한 달간 월 100만원 결제 시 캐시백 10%를 지급한다.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소규모 장보기 행사를 갖는다.
21~24일까지는 10개 분야 비상 근무반을 편성, 24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군은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손병복 군수는 "귀성객, 군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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