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혁신센터 조성 부지 토양정밀조사 시행

보도자료 원문 2023. 1. 19. 11: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해 혁신센터 조성사업 부지를 대상으로 토양정밀조사를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토양정밀조사를 진행하고, 처리계획 수립 후 오염토를 반출해 정화할 계획"이라며 "혁신센터 조성사업도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해 혁신센터 조성사업 부지를 대상으로 토양정밀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정밀조사는 지난해 12월 사업 대상 부지에 시험 터파기를 진행하던 중 일부 구간에 기름이 섞인 토사가 발견됐기 때문으로 구는 공동 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회의를 진행한 후 동월 말 토양오염도 조사를 진행했다.

구는 사업부지 내 총 11개 지점에 대해 중금속, 불소, 페놀 등 토양 오염 우려 기준 물질 22개 항목의 조사를 실시했으며 그중 1개 지점 깊이 5~6m에서 석유계총탄화수소(TPH)가 3천261mg/kg로 기준치(500mg/kg)보다 초과 검출됐다.

이에 따라 구는 토양오염 기준 초과 지점 중심으로 '토양환경보전법'에 따른 토양정밀조사를 실시한 후 오염토 처리계획을 수립해 정화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토양오염 기준치 초과 지점이 사업부지 중앙부에 위치하고 있고 깊이 5~6m 지점에서만 발견돼 추가 토양오염 구역이 넓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구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인 '지속가능 부평11번가'를 추진하고 있으며 혁신센터는 부평11번가의 핵심 사업 중 하나다. 부평동 65-17 일원에 면적 8천494㎡, 지상 19층, 지하 3층 규모로 조성하며 푸드플랫폼과 행복주택, 공공지원센터, 공영주차장 등이 들어선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토양정밀조사를 진행하고, 처리계획 수립 후 오염토를 반출해 정화할 계획"이라며 "혁신센터 조성사업도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인천부평구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