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전세사기 원천봉쇄' 2차 T/F팀 대책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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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8일 최근 급증하고 있는 전세사기 방지를 위해 2차 T/F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안산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회의는 김대순 안산시부시장과 시의 부동산 정책 관련 부서장, 단원경찰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은 "전세사기 피해자를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시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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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8일 최근 급증하고 있는 전세사기 방지를 위해 2차 T/F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안산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회의는 김대순 안산시부시장과 시의 부동산 정책 관련 부서장, 단원경찰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회의는 최근 주택 2천700채를 차명으로 보유한 건축업자가 260억 원대 전세보증금을 가로챘다가 경찰에 붙잡힌 인천 미추홀구 건축왕 전세사기 사건의 피해자가 전국적으로 속출함에 따라 선제적 대응으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 됐다.
시는 우선, 관내 공인중개사무소 지도·감독을 강화하고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긴밀히 협조해 전세사기를 예방하고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50호 이상의 주택을 보유 중인 임대사업자를 대상으로 집중점검에 나서 시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시 모니터링하고 ▲ 전세계약 유의사항 안내문 및 전세계약 체크리스트 배부 ▲ 공식 SNS채널 등을 통해 홍보하는 등 시민의 전세사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 시가 현재 운영 중인 시민무료법률상담 외에도 1월부터 시행 중인 동행법무사(사동·백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빠르고 편리하게 부동산 관련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은 "전세사기 피해자를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시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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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안산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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