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지역자활센터 '해봄장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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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지역자활센터 '해봄장터'가 개소했다.
산청군은 지난 18일 산청시장에서 산청지역자활센터 해봄장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해봄장터(산청지역자활센터 신규 자활작업장)는 산청시장 청년몰광장 앞에 위치하고 있다.
해봄장터에서는 산청지역자활센터 사업단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농특산물 등 다양한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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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지역자활센터 '해봄장터'가 개소했다.
산청군은 지난 18일 산청시장에서 산청지역자활센터 해봄장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개소식은 사업 경과보고와 향후 계획 설명에 이어 테이프 커팅식, 매장라운딩,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개소한 해봄장터(산청지역자활센터 신규 자활작업장)는 산청시장 청년몰광장 앞에 위치하고 있다.
규모는 1층과 2층 200㎡의 공간으로 시설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여 조성했다.
해봄장터에서는 산청지역자활센터 사업단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농특산물 등 다양한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한다.
이를 통해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은 물론 전통시장 활성화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형성을 기대하고 있다.
산청시장 상설매장으로 운영되는 해봄장터는 개소 기념으로 오는 21일까지 페이백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해봄장터 홍보뿐만 아니라 물가 및 금리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노준석 산청지역자활센터장은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과 안전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추진을 통해 자활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저소득 주민들이 지역의 행복한 일자리를 통해 자활·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2년 자활센터로 지정된 사회복지시설인 산청지역자활센터는 4개의 자활사업단과 4개의 자활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저소득층 주민 6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자활·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경남지역자활센터 3개소(함양, 거창, 거제)와 공동 브랜드 개발 사업을 위해 제조 작업장을 완비하고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 절차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햇살바른김 산청점' 상표 등록으로 제품을 제조 시판할 계획이다.
햇살바른김은 산청에서 직접 만든 조미김, 김자반으로 김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산청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가정에 오랜 기간 자리매김할 수 있는 신뢰받는 먹거리 제품을 만드는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산청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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