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신봉도선관 설계 확정, '2025년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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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2025년 수지구에 신축하는 신봉도선관 건립 설계사를 선정했다.
시는 도서관 설계 공모를 통해 '㈜종합건축사사무소 도가'가를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하고 설계 용역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용인시 한 관계자는 "도서관은 주민과 청소년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주변 지형과 조화를 이루는 설계 계획대로 도서관이 건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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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2025년 수지구에 신축하는 신봉도선관 건립 설계사를 선정했다.
시는 도서관 설계 공모를 통해 '㈜종합건축사사무소 도가'가를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하고 설계 용역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신봉동도서관은 신봉초교 인근 2500여㎡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천400㎡ 규모로 사업비는 167억원이 투입된다.
도서관은 어린이도서관, 다목적실, 종합자료실 등과 청소년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설계 공모 당선작은 도서관이 주변 지형과 조화롭게 연결되고, 주 이용객인 청소년의 역동적인 모습을 형상화해 실험적인 건축 외형을 구상한 점에서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 부지 높낮이 차이 단점을 반영한 경사로 설치, 동선을 고려해 인근 신봉근린공원 및 신봉초에서 도서관 남측 책 마당 공간을 바로 연결하는 기획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홈페이지에 당선작을 공고하고 내달 설계용역에 착수해 내년 3월 착공, 2025년 준공할 계획이다.
용인시 한 관계자는 "도서관은 주민과 청소년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주변 지형과 조화를 이루는 설계 계획대로 도서관이 건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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