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 유어 베드’ 이지훈 크랭크업 소감 “지금까지 해보지 않았던 장르의 연기에 도전하며 노력”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배우 이지훈이 영화 ‘언더 유어 베드’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지난 18일 한 달 반 동안의 촬영 끝에 크랭크업한 영화 ‘언더 유어 베드’는 한 공간에서 벌어지는 세 인물의 일그러진 관계를 통해 결핍과 집착을 볼 수 있는 서스펜스 스릴러물로, 이지훈은 극중 주인공 지훈 역을 맡았다.

12월 첫 촬영부터 마지막 촬영까지 무사히 마친 이지훈은 사부 감독과의 인증샷과 현장 컷, 그리고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 촬영을 끝낸 이지훈은 “사부 감독님과 작품을 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영광이었다. 또 지금까지 해보지 않았던 장르의 연기에 도전하며 노력했다. 나 또한 결과물이 기대된다. 많은 분들께서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지훈은 이어 “이 영화를 위해 현장에서 치열하게 함께해 주신 스태프분들이 있었기에 잘 마칠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뜻깊은 소감과 더불어 현장에는 팬들이 보낸 커피차 행렬이 이어져 훈훈한 분위기가 배가됐다.

한편, 이지훈은 현재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공연되는 장진 연출의 연극 ‘서툰 사람들’에서 주인공 덕배 역으로 관객들을 만나는 중이다. 영화 ‘언더 유어 베드’는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