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부산경제진흥원, 대학생 통상지원단 함께 키운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2023. 1. 1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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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학교가 지난 16일 인문 사회·경영관 강의실에서 지역사회 맞춤형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YTP) 제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부경대 국제통상학부가 진행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 중 하나로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부산시 대학생 통상지원단으로 활약할 청년무역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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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국립부경대학교가 지난 16일 인문 사회·경영관 강의실에서 지역사회 맞춤형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YTP) 제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부경대 국제통상학부가 진행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 중 하나로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부산시 대학생 통상지원단으로 활약할 청년무역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한 사업이다.

지역사회맞춤형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YTP) 제2기 발대식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YTP 제2기로 선발된 부경대 국제통상학부 학생 25명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 한 해 동안 무역박람회 참가, 수출 마케팅 실무 교육 등으로 부산 대학생 통상지원단 활동에 나선다.

2기 학생들은 부산경제진흥원 수출원스톱센터가 모집한 부산지역 기업 대상 통상 지원, 해외 박람회와 같은 국제교류 활동 등 YTP 활동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YTP 제1기는 지난해 7월 출범해 부산지역 기업·지자체·대학 간 상생 플랫폼 구축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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