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야수 듀발 영입→에르난데스 내야 이동, 김하성 보스턴 트레이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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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레드삭스가 FA 외야수 아담 듀발을 영입했다.
듀발 영입으로 보스턴은 외야 공백 걱정을 덜었다.
한편, 듀발의 영입으로 보스턴 내야 포지션에도 변경이 있을 예정이다.
보스턴이 김하성을 트레이드 영입해 내야 구멍을 메울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지만, 에르난데스가 내야로 오면서 실현 가능성이 이전보다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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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승재 기자) 보스턴 레드삭스가 FA 외야수 아담 듀발을 영입했다.
미국 매체 MLB닷컴은 18일(한국시간) "듀발이 보스턴과 1년 최대 1000만 달러(약 123억원)의 FA 계약을 맺었다"라고 전했다.
듀발 영입으로 보스턴은 외야 공백 걱정을 덜었다.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주전 외야수 J.D 마르티네스(LAD), 토미 팜과 결별하며 외야 공백이 우려됐지만, 장타자 듀발을 영입하며 구멍을 메웠다.
지난 2014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듀발은 메이저리그 9시즌 동안 타율 0.230, 163홈런, 478타점, OPS 0.754를 기록한 장타자다.
2016시즌 신시내티 레즈 소속으로 홈런 33개를 때려냈고, 2021시즌에는 마이애미 말린스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두 팀에서 커리어하이인 38홈런을 때린 바 있다.
한편, 듀발의 영입으로 보스턴 내야 포지션에도 변경이 있을 예정이다. 보스턴은 이번 겨울 잰더 보가츠를 샌디에이고에 보내고, 트레버 스토리도 부상으로 이탈하는 등 내야 공백도 심각하다.
이에 주전 중견수로 활약했던 엔리케 에르난데스가 내야로 이동할 전망이다. 크리스티안 아로요와 키스톤 콤비를 이룰 확률이 높다.
다만, 이 선택이 최근 불거진 김하성 트레이드설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미지수다. 보스턴이 김하성을 트레이드 영입해 내야 구멍을 메울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지만, 에르난데스가 내야로 오면서 실현 가능성이 이전보다 낮아졌다.
사진=AP, USA투데이/연합뉴스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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