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 병역 비리' 빅스, 오늘(19일) '엠카'로 활동 재개 [종합]

명희숙 기자 입력 2023. 1. 1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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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스(VIXX)가 라비의 병역 비리 논란 가운데 활동을 시작한다.

빅스 레오와 켄, 혁은 19일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오른다.

앞서 빅스는 멤버 라비의 병역 비리 연루 의혹으로 인해 예정된 공식 스케줄을 취소한 바 있다.

이는 지난 12일 라비가 병역 비리 의혹으로 입건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부담감은 느낀 빅스가 일정을 취소한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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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빅스(VIXX)가 라비의 병역 비리 논란 가운데 활동을 시작한다.

빅스 레오와 켄, 혁은 19일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지난 3일 발매한 디지털 싱글 ‘Gonna Be Alright’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빅스는 오는 2월 3일 일본 KT Zepp Yokohama, 3월 5일 대만 DSpace TAIPEI에서도 팬콘서트를 개최한다.

빅스는 지난 2019년 10월 16일, 17일 양일 요코하마 퍼시피코에서 VIXX LIVE FANTASIA [PARALLEL] IN JAPAN 콘서트를 개최한 이후 일본 팬들과는 4년 만나게 된 만큼, 현지 반응 역시 뜨겁다. 

앞서 빅스는 멤버 라비의 병역 비리 연루 의혹으로 인해 예정된 공식 스케줄을 취소한 바 있다. 빅스는 지난 14일, 15일 진행 예정이었던 레오, 켄 시즌그리팅 팬사인회 일정을 돌연 취소했다. 

소속사 측은 별다른 이유를 밝히지 않고 일정 연기를 알리며 "참석 예정이었던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리며, 변경 일정은 추후 안내 드리겠다"고 했다.

이는 지난 12일 라비가 병역 비리 의혹으로 입건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부담감은 느낀 빅스가 일정을 취소한 것으로 파악된다.

라비는 뇌전증을 앓고 있다며 재검을 신청하는 방식으로 신체 등급을 낮춰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은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현재 조사를 받고 있다.

사잔=젤리피쉬,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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