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택배기사 맞춤형 건강검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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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은 택배기사를 위한 건강검진 프로그램에 다양한 검진을 추가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의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택배기사들은 60여개의 검사 항목이 포함된 종합검진을 매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개인사정으로 '찾아가는 건강검진'을 못 받을 경우, 택배기사가 원하는 시간대에 건강검진 센터에 직접 방문할 수 있도록 하는 옵션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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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전효성 기자]
CJ대한통운은 택배기사를 위한 건강검진 프로그램에 다양한 검진을 추가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의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택배기사들은 60여개의 검사 항목이 포함된 종합검진을 매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건강검진은 택배 서브터미널에 전문 검진기관이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어 택배기사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부터는 기존 건강검진 프로그램에 '건강검진센터 방문 서비스'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개인사정으로 '찾아가는 건강검진'을 못 받을 경우, 택배기사가 원하는 시간대에 건강검진 센터에 직접 방문할 수 있도록 하는 옵션을 추가했다.
택배기사가 택배업무를 쉬고 건강검진센터를 방문할 경우 휴무비용을 지원해 더 편리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게 하는 휴무비용 지원제도도 더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개인사업자인 택배기사를 대상으로 자녀 학자금지원, 건강상담 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업계최고 수준의 처우와 복지혜택을 지속적으로 추가 확대하고 최고의 택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효성기자 ze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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