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미래재단, 설 맞이 ‘우리 새해 복 꾸러미’ 전달

이호연 2023. 1. 1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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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 17일 서울 용산구 소재 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우리금융지주,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함께 '우리 새해 복 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특히 우리금융지주, 우리은행 등 우리금융 5개 그룹사 임직원들이 관련 사업에 동참하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각 그룹사 인근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만나 직접 복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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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어르신 3300명 대상
우리금융미래재단 직원들이 새해를 맞아 독거어르신에게‘우리 새해 복꾸러미’를 전달했다. ⓒ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 17일 서울 용산구 소재 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우리금융지주,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함께 ‘우리 새해 복 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우리 새해 복 꾸러미 나눔 사업은 온 가족이 모여 가족의 정을 나누는 명절에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어르신 3,300명을 대상으로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선물 상자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꾸러미는 소상공인들의 매출 향상에도 도움을 주고자 사회적 기업과 협력해 농·수산물시장의 상인분들에게 구입한 물품들로 구성했다.


특히 우리금융지주, 우리은행 등 우리금융 5개 그룹사 임직원들이 관련 사업에 동참하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각 그룹사 인근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만나 직접 복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첫 번째로 전달식에 참석한 황규목 우리금융 부사장은 전달식 후 인근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우리 새해 복 꾸러미’를 직접 전달해 드렸으며, 어르신의 건강과 만복을 기원하는 뜻을 담아 우리나라 전통 복조리도 걸어드렸다.


황규목 부사장은 “이번 복 꾸러미 전달을 통해 어르신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금융과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우리 사회의 그늘진 사각지대에 도움의 손길을 펼치기 위해 우리금융그룹의 ESG 경영 의지를 담아 우리은행, 우리카드 등 15개 전체 그룹사가 출연해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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