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에 미친자들이 모이는 이곳!
2023. 1. 19. 10:01
대구 하면 빈티지 아이가!
「 리듬앤샵 」
대구 김광석거리에서 그리 멀지 않은 대봉동 길에 위치한 리듬앤샵. 규모는 크지 않지만 셀렉션이 알찬데다, 깔끔하게 잘 정리된 빈티지 옷들로 채워져 있어 쇼핑하기에 편리하다.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도 마음에 들지만 사장님의 친절한 설명이 곁들여져 우연히 들어갔다 자연스레 지갑을 열게 되는 곳. 또한 근처에 예쁜 카페와 맛집들도 많아 산책할 겸 들러 보면 좋을 듯.
「 리리썬 」
대구 최고 번화가 동성로 근처에 오픈한 편집샵으로 빈티지 맨투맨과 니트, 그리고 리바이스 청바지부터 질샌더, 아크네 같은 브랜드의 아우터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거의 새거라 해도 무방할 정도로 깔끔한데 디자인은 유니크해 패셔니스타들의 단골숍으로 유명. 단 가격대는 다소 있는 편이니 참고할 것.
「 리웨이브 」
MZ들이 많이 찾는 교동 근처 건물 2층에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고 있던 리웨이브가 리뉴얼 오픈했다. 유명 레이블부터 유니크한 디자인의 구제 옷까지 선택지가 다양하며 최근에 는 온라인 스토어도 오픈했으니 멀리 사는 빈티지 러버들에게도 환영받을 듯.
「 키드 」
오너의 탁월한 심미안으로 엄선된 빈티지 제품만 선보이는 키드는 일본에서 직접 바잉을 하기때문에 가격대가 다소 있지만 퀄리티가 뛰어나다는 것이 장점. 빼곡히 옷이 늘어서 있는 여타 빈티지숍과는 달리 쾌적한 공간, 옷의 디스플레이로로 편집숍 같은 느낌이 든다. 동성로 한복판 통유리에 경쾌한 스마일 로고가 보인다면 일단 들어가 보는 것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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