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킹, 누적 기부 액수 5억…"H 회장보다 독도에 기부 多" (라스)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라디오스타' 유튜버 오킹이 기부금액을 밝혔다.

1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800회 ‘팔팔하게 만나요 제발~’ 특집으로 집으로 이경규, 김준현, 권율, 오킹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오킹은 셀프 미담을 전했다. 오킹은 "방송을 시작하면서 기부를 시작했다"며 누적 기부 액수가 약 5억 원이라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오킹은 기부금에 대해 "원래 게임 유튜버를 했었는데 국제 게임 대회에 참가해서 세계 2위를 했다. 2등 상금이 6억이었다. (참가자) 2명이서 나누면 3억이었다. 약 3억 천만 원을 기부를 했다"고 설명했다.

또 "8월에는 광복절이 있으니까 위안부 할머님들에게 1억 5천만 원과 독도 재단에 1억 5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이야기했다.

오킹은 "독도 재단장께서는 개인으로는 H 회장보다 기부를 많이 했다고 하더라"라며 "좋은 일을 하면 나를 더 알아봐 주겠지, 유명해지기 위해서 한 것도 있다"며 웃었다.

사진=MBC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