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IS] 강소라·장승조, 비주얼 이렇게 애틋한데 ‘남이 될 수 있을까’

[일간스포츠 김다은 기자]

사진=아레나 옴므 플러스 제공

사진=아레나 옴므 플러스 제공

사진=아레나 옴므 플러스 제공

배우 강소라와 장승조가 실제 부부 같은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19일 아레나 옴므 플러스 측은 강소라, 장승조와 함께한 커플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지니TV 법정 로맨스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에서 이혼한 변호사 부부로 출연 중이다. 

이번 화보는 드라마 속 배역을 연기하는 컨셉으로 이루어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촬영장에서 실제 부부처럼 다투고, 미워하고, 애틋해하는 연기력으로 스튜디오를 휘감는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두 사람은 드라마에 임했던 마음가짐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장승조는 극 중 강소라와의 연기에 관해 “초반에는 부쩍 조심스럽다가 극에서 점점 캐릭터의 전사 과정이 펼쳐지며 알아가는 것처럼 더 편한 사이가 된다”고 이야기했다. 강소라는 마지막 촬영일에 “정말 사귀었던 사람과 헤어지는 것 같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강소라와 장승조의 화보와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2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