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캉스' 떠나는 사람들…날아오르는 여행·항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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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기간 '설캉스(설+바캉스)'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에 여행주가 연일 상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상승세는 설 연휴를 앞두고 국내외 여행 수요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여행 수요 증가 소식에 티웨이항공(+2.30%), 에어부산(+1.98%), 한진칼우(+1.93%), 제주항공(+0.92%), 아시아나항공(+0.65%), 진에어(+0.55%) 등 항공주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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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찬휘 기자]
설 연휴 기간 '설캉스(설+바캉스)'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에 여행주가 연일 상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9일 오전 9시 22분 노랑풍선은 전 거래일 대비 240원(2.64%) 오른 9,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하나투어(+1.72%), 모두투어(+1.17%), 참좋은여행(+0.84%), 호텔신라(+0.24%) 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상승세는 설 연휴를 앞두고 국내외 여행 수요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분위기는 지난해 말 각국이 코로나19 봉쇄 조치를 완화하고, 입국 방역 규제를 해제하기 시작한 데 따른 것이다.
실제로 여행주들은 연초 이후 큰 폭으로 반등하고 있다.
이달 들어 모두투어어와 노랑풍선은 각각 25.81%, 24.20% 올랐고, 참좋은여행(+8.18%), 하나투어(+7.93%) 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여행 수요 증가 소식에 티웨이항공(+2.30%), 에어부산(+1.98%), 한진칼우(+1.93%), 제주항공(+0.92%), 아시아나항공(+0.65%), 진에어(+0.55%) 등 항공주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박찬휘기자 pch8477@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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