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라이트메탈, 상장 첫날 '급등세'…티이엠씨는 강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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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코스닥시장에 함께 입성한 한주라이트메탈과 티이엠씨 주가가 공모가를 상회하고 있다.
특히 한주라이트메탈은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한주라이트메탈과 티이엠씨는 수요예측과 일반청약에서 엇갈린 결과를 보였다.
한주라이트메탈은 지난 4~5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99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희망 공모가 밴드 상단인 3,100원에서 공모가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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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문형민 기자]
19일 코스닥시장에 함께 입성한 한주라이트메탈과 티이엠씨 주가가 공모가를 상회하고 있다. 특히 한주라이트메탈은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2분 현재 한주라이트메탈은 시초가 대비 805원(19.56%) 오른 4,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3,100원)보다 30% 이상인 4,115원에 형성됐다.
같은 시각 티이엠씨는 시초가(2만 7,950원) 대비 2.68%(750원) 오른 2만 8,7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주라이트메탈과 티이엠씨는 수요예측과 일반청약에서 엇갈린 결과를 보였다.
한주라이트메탈은 지난 4~5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99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희망 공모가 밴드 상단인 3,100원에서 공모가를 결정했다. 또 10일과 11일 이어진 일반청약에서도 565.18대 1의 경쟁률로 약 1조 4,235억 원의 증거금이 몰렸다.
반면, 티이엠씨는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밴드 하단(3만 2천원)보다 12% 낮은 2만 8천원으로 확정했다. 일반청약 경쟁률도 0.81대 1로 저조했다.
문형민기자 mhm94@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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