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벤처투자, 250억원 유상증자에도 '강세'

박해린 2023. 1. 19. 09: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래에셋벤처투자가 2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도 주가가 강세다.

19일 오전 9시 14분 현재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전 거래일보다 115원(2.62%) 오른 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래에셋벤처투자는 17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보통주 586만6989주, 250억3644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유상증자 후 미래에셋벤처투자의 보통주는 5416만7350주로 늘어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박해린 기자]

미래에셋벤처투자가 2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도 주가가 강세다.

19일 오전 9시 14분 현재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전 거래일보다 115원(2.62%) 오른 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래에셋벤처투자는 17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보통주 586만6989주, 250억3644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배정 대상자는 계열회사인 미래에셋캐피탈이다.

미래에셋벤처투자 관계자는 "미래에셋캐피탈의 벤처캐피탈(VC) 사업부문과 펀드 공동운용 등 사업제휴 실적이 존재하고 향후 시너지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미래에셋캐피탈의 장기 출자 의향과 납입 예정일까지 자금 조달능력 등을 확인해 (제3자 배정 대상자로)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제3자 배정 증자의 목적은 벤처캐피탈 및 프라이빗에쿼티(PE) 펀드 결성을 통한 투자재원 확보와 실적 확대를 위한 운용사(GP) 펀드 출자금 납입 등을 위한 운영자금 마련이다.

자금의 납입일은 이달 30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2월15일이다. 유상증자 후 미래에셋벤처투자의 보통주는 5416만7350주로 늘어난다.

박해린기자 hlpark@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