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美 빌보드 13주 연속 차트인…‘월드 앨범’ 재진입까지

사진=쏘스뮤직 제공

그룹 르세라핌이 13주 연속 미국 빌보드 차트에 진입했다.

미국 빌보드가 19일(한국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1월 21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이 미니 2집 타이틀곡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으로 ‘빌보드 글로벌 200’ 55위에 안착했다.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지난주 대비 5계단 상승한 31위를 차지하면서 2주 연속 순위 반등을 보였다.

동명의 앨범은 ‘월드 앨범 ’ 15위에 오르며 차트에 재진입했다. 이는 발매 3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이뤄낸 성과로 글로벌 앨범 판매량에서 강세를 보이는 르세라핌의 진가를 증명했다.

지난해 르세라핌은 ‘안티프래자일’로 ‘빌보드 200’ 14위에 진입하며 K팝 걸그룹 역사상 최단기간 해당 차트 입성 기록을 세운 바 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25일 일본 데뷔 싱글 ‘피어리스’(FEARLESS)를 발매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