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스 보여준 '라스칼' 김광희 "한타 패배가 크게 굴러가. 그래도 DK 상대로 초중반 잘해" [인터뷰]

최지영 기자 2023. 1. 19.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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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칼' 김광희가 한타 패배가 DK전 패배 요인임을 밝혔다.

이날 DRX는 DK를 상대로 분전을 펼쳤지만 아쉽게 0대 2 패배를 당했다.

그럼에도 김광희는 이번 경기에서 잘된 부분에 대해 "그래도 우리 선수들이 기본 실력은 있는 친구들이다. DK의 선수 기량이 높은데 라인전 구도에서 리드했던 부분도 있었다. 초중반 구도를 보면 강팀으로 불리는 DK 상대로 잘 됐던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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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라스칼' 김광희가 한타 패배가 DK전 패배 요인임을 밝혔다. 

지난 18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3 LCK 스프링' 개막전 DK 대 DRX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DRX는 DK를 상대로 분전을 펼쳤지만 아쉽게 0대 2 패배를 당했다. 초반 분위기는 좋았지만 한타 과정에서 DK의 진격을 막아내지 못했다. 

탑 잭스로 고군분투한 '라스칼' 김광희는 경기 후 진행된 라이엇 패자 인터뷰에서 "경기 패배 요인은 한타가 가장 컸다. 한타를 패배한 게 많이 굴러갔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우리가 한타에서 위치 선정이나 자리 잡는 디테일이 부족했다. 앞으로 이 부분을 키워야 할 것 같고 오브젝트를 먹을지 한타를 할지 등 이런 판단력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럼에도 김광희는 이번 경기에서 잘된 부분에 대해 "그래도 우리 선수들이 기본 실력은 있는 친구들이다. DK의 선수 기량이 높은데 라인전 구도에서 리드했던 부분도 있었다. 초중반 구도를 보면 강팀으로 불리는 DK 상대로 잘 됐던 것 같다"고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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