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르디올라 "추격하는 편이 나을지도, 리버풀 따라잡은 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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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역전 우승의 기회가 찾아올 수도 있다면서 다음 경기에만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가 18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연 "더 낫다. 승점을 잃을 수도 있다"면서 "뒤에 있으면 승점을 잃을 일이 없다. 다음 경기에 대해서 압박감을 느끼고, 다음 경기를 이기는 것 외에 승점 걱정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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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유현태 기자= 맨체스터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역전 우승의 기회가 찾아올 수도 있다면서 다음 경기에만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14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를 치른 맨체스터시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1-2로 패배했다. 더비 경기에서 패배한 충격도 크지만 리그 선두 아스널과 차이가 벌어진 것이 더 문제다.
맨시티는 승점 39점에서 제자리걸음했다. 반면 맨유는 승점 38점을 따내며 턱밑까지 따라붙었다. 1위 아스널은 승점 47점을 기록하면서 맨시티와 차이를 8점으로 벌렸다. 아스널의 기세가 워낙 무서워 맨시티가 리그 우승에서 점차 멀어진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은 추격하는 위치가 오히려 나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가 18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연 "더 낫다. 승점을 잃을 수도 있다"면서 "뒤에 있으면 승점을 잃을 일이 없다. 다음 경기에 대해서 압박감을 느끼고, 다음 경기를 이기는 것 외에 승점 걱정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오히려 선두를 지키기 위한 부담감을 덜고, 다음 경기 승리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경험이 또한 과르디올라 감독의 주장을 뒷받침한다. 2018-2019시즌 맨시티는 19라운드 3위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리그 20라운드까지 무패 행진을 하던 리버풀을 승점 1점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아직 경기가 많이 남아 있다. 그것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몇 년 전에 우리 앞에 있던 리버풀을 따라 잡을 때에도, 그저 다음 경기만 생각했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자. 과거에도 이런 위치에도 여러 차례 놓인 적이 있다"고 밝혔다.
아스널의 최근 경기력에 대해선 과르디올라 감독은 "모든 조건들이 이뤄지고, 모든 면에서 뛰어나다면 우승을 하게 될 것이다. 지금까진 우리보다 나았다"며 인정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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