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가 선택한 과일"…롯데마트, 두리향 딸기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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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방탄소년단(BTS) 멤버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가 된 '두리향 딸기'를 대형마트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두리향 딸기는 11~15브릭스의 높은 당도를 자랑하며 산미와 두리향 품종 특유의 상큼한 향기가 특징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다가올 설 명절 가장 높은 당도와 진한 향을 자랑하는 두리향 딸기 등 프리미엄 고당도 과일을 가족들과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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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방탄소년단(BTS) 멤버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가 된 '두리향 딸기'를 대형마트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두리향 딸기는 11~15브릭스의 높은 당도를 자랑하며 산미와 두리향 품종 특유의 상큼한 향기가 특징이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두리향 딸기는 일반 품종보다 2배 이상 비싼 가격이지만 없어서 못팔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당시 1개 농가가 3동의 하우스에서 재배한 물량 대부분에 달하는 약 4톤 정도를 완판했고, 올해는 5개 농가의 13동의 하우스에서 재배해 작년 물량의 4배 이상을 확보했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약 200여종의 고당도 과일을 운영해왔으며, 올해도 초고당도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선보인 ‘더 뀰'은 '꿀'과 '귤'을 합성해 꿀처럼 달고 맛있는 귤을 뜻한다. 반 감귤 전체 물량의 1% 미만의 13브릭스 이상 감귤만 비파괴 당도 선별해 출시 이후 지금까지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다가올 설 명절 가장 높은 당도와 진한 향을 자랑하는 두리향 딸기 등 프리미엄 고당도 과일을 가족들과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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