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댄스·사물놀이·한국무용… “재능기부는 이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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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재학생 100여명으로 구성된 해외봉사 동아리 연합체인 '한동대엠엔티(MNT)'가 지난 달 20일부터 이달 7일까지 태국 치앙마이, 옴꼬이, 후아힌, 파타야, 콘캔 5개 지역을 방문해 한국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동아리 지도를 맡은 김군오 교수는 "103명의 참가자는 1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봉사의 중요성을 배웠다. 앞으로도 이들이 국제사회 곳곳에서 봉사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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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재학생 100여명으로 구성된 해외봉사 동아리 연합체인 ‘한동대엠엔티(MNT)’가 지난 달 20일부터 이달 7일까지 태국 치앙마이, 옴꼬이, 후아힌, 파타야, 콘캔 5개 지역을 방문해 한국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약 2년 만에 재개된 올해 방문에는 교내 힙합댄스 동아리 ‘MIC’, 오케스트라합주단 ‘챔버’, 랩 동아리 ‘갓스팰로우’, 사물놀이팀 ‘한풍’, 연극동아리 ‘어메이징스토리’, 아카펠라팀 ‘실버라이닝’, 밴드동아리 ‘리퀴드’, 한국무용동아리 ‘하향’과 지원팀 9개팀이 참여했다.
동아리 지도를 맡은 김군오 교수는 “103명의 참가자는 1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봉사의 중요성을 배웠다. 앞으로도 이들이 국제사회 곳곳에서 봉사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동대엠엔티는 ‘배워서 남 주자’를 교육 신조로 삼는 한동대 학생들이 자신들의 재능을 세계 이웃에게 주자는 취지로 2003년부터 이어온 학생 동아리 연합의 해외 봉사 프로그램이다.
영문인 MNT는 사명과 재능(Mission aNd Talent)의 줄임말이다.
임보혁 기자 bosse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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