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풍2' 우다비, 김민재에 "네가 한 짓 책임져"…김향기와 삼각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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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김향기와 우다비가 김민재를 두고 삼각관계를 그렸다.
18일 방송된 tvN 새 수목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이하 '유세풍2') 3회에서는 서은우(김향기 분)와 이서이(우다비)가 유세풍(김민재)을 두고 삼각관계에 놓인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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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김향기와 우다비가 김민재를 두고 삼각관계를 그렸다.
18일 방송된 tvN 새 수목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이하 '유세풍2') 3회에서는 서은우(김향기 분)와 이서이(우다비)가 유세풍(김민재)을 두고 삼각관계에 놓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서이는 지방에 있는 유세풍에게 찾아갔고, 유세풍은 "여기서 지금 뭐 하시는 겁니까?"라며 당황했다. 이서이는 "뭐 하는 것 같은데? 네가 나한테 한 짓에 비한다면야 이건 아무것도 아니지. 네가 감히 이 나라의 옹주인 나를 더럽혀놓고. 자기가 한 일에 책임을 지거라"라며 못박았다.
유세풍은 "그날의 일은 분명 제 뜻을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전하께서도 아십니까. 여기 오신 거"라며 당황했고, 이때 전강일(강영석)이 감찰단으로 등장했다.
이후 유세풍은 서은우에게 "저는 옹주 마마와 따로 뵌 적이 없습니다"라며 해명했고, 서은우는 "그런데 아까 옹주께서 '네가 한 일에 책임을 지거라' 하셨잖아요? 예전에 옹주께서도 이걸 받으셨던 건 아닐까"라며 유세풍이 준 반지를 만지작거렸다.
유세풍은 "아니 이건. 억울한데요?"라며 만류했고, 서은우는 "알아요. 안 그러신 거"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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