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C, 금리상승에 4분기 실적 개선…순이자이익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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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PNC 파이낸셜 서비스 그룹은 금리 상승이 실적 개선에 도움이 되면서 4분기에 더 높은 수익을 기록했다.
피츠버그에 본사를 둔 이 은행은 보통주 귀속 순이익이 14억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의 12억 1,000만 달러보다 증가했다고 밝혔다.
순이자이익은 이자 수익 자산의 높은 수익률과 잔고 증가에 힘입어 29% 급증한 36억 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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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18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PNC 파이낸셜 서비스 그룹은 금리 상승이 실적 개선에 도움이 되면서 4분기에 더 높은 수익을 기록했다.
피츠버그에 본사를 둔 이 은행은 보통주 귀속 순이익이 14억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의 12억 1,000만 달러보다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51억3,000만 달러에서 12% 증가한 57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팩트셋에서 조사한 분석가들은 57억 1,000만 달러의 수익을 예상했다.
순이자이익은 이자 수익 자산의 높은 수익률과 잔고 증가에 힘입어 29% 급증한 36억 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비이자이익은 자산 관리, 거래 활동 및 주택담보대출 수요가 전년 대비 감소함에 따라 8% 감소한 20억 8,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분기 신용 손실 충당금은 4억 800만 달러로 3분기의 2억 4,100만 달러보다 증가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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