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역사상 최초 신학대 축구부’ 칼빈대 한산대첩기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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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칼빈대학교(총장직무대행 황건영)가 산양스포츠파크3구장에서 열린 '약속의 땅 통영 제19회 1·2학년대학축구대회' 한산대첩기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상호 감독이 2019년 6월부터 칼빈대 축구부의 감독을 맡고 있다.
칼빈대 축구부는 지난해 10월 정찬혁 선수가 올림픽 대표팀에 선발되고, 진현태 선수가 프로축구1부리그 수원삼성에 스카웃 되는 등 경사가 겹치더니 이번에 준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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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칼빈대학교(총장직무대행 황건영)가 산양스포츠파크3구장에서 열린 '약속의 땅 통영 제19회 1·2학년대학축구대회' 한산대첩기 준우승을 차지했다.
칼빈대는 16강전에서 인제대를 눌렀다. 또 8강전에서 명지대를, 4강전에서 호남대를 각각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칼빈대는 18일 오후 결승전에서 선문대와 접전 끝에 0대1로 석패했다.
칼빈대 축구부는 대한민국 축구 역사상 최초로 신학대 축구부이다.
칼빈대는 2016년 1월 30일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인 18명의 신입 선수와 함께 창단식을 가졌다.
이후 ‘칼빈대’라는 이름으로 대학 축구(U)리그에 합류했다.
김상호 감독이 2019년 6월부터 칼빈대 축구부의 감독을 맡고 있다.
칼빈대 축구부는 지난해 10월 정찬혁 선수가 올림픽 대표팀에 선발되고, 진현태 선수가 프로축구1부리그 수원삼성에 스카웃 되는 등 경사가 겹치더니 이번에 준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칼빈대 축구부를 창단한 임흥세 총감독(전 남수단 국가대표 감독)은 칼빈대 축구부의 비전을 다음과 같이 소개한다.
“칼빈대학교 축구부는 대한민국 스포츠 선교의 첨병이 될 것이며, 또한 축구를 통한 선교 세계화의 선봉이 될것입니다. 칼빈대는 앞으로도 이 비전하에서 계속해서 인성과 지성과 영성을 겸비한 축구인이자 기독교인, 그리고 스포츠 선교사를 양성해 나갈 것입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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