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장에게 바란다’ 문자소통서비스 성황 알고보니

강희청 2023. 1. 18.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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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가 운영 중인 '성남시장에게 바란다'는 문자 소통 서비스가 성황리에 운영인 것으로 나타났다.

성남시는 시민들의 정책제안과 민원사항을 휴대전화 문자서비스(010-5920-0184)를 통해 받아 시정에 반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성남시장에게 바란다는 문자 소통 서비스는 지난 4개월여 간 총 1624건, 월평균 406건이 접수됐다.

성남시장에게 바란다 문자 소통 서비스는 지난해 9월 16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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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시장 “주요 민원사항과 정책제안 직접 챙기겠다”

경기도 성남시가 운영 중인 ‘성남시장에게 바란다’는 문자 소통 서비스가 성황리에 운영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는 무엇보다 ‘성남시장이 직접 챙긴다’는 입소문이 나면서부터 활발해졌다는 분석이다.

성남시는 시민들의 정책제안과 민원사항을 휴대전화 문자서비스(010-5920-0184)를 통해 받아 시정에 반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성남시장에게 바란다는 문자 소통 서비스는 지난 4개월여 간 총 1624건, 월평균 406건이 접수됐다.

세부적으로는 건축·주택·재개발 분야가 519건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교통·도로·주차 분야가 307건, 교육·문화·체육 분야가 249건 등 순이다.

이 중 1574건(약 97%)이 처리가 완료됐다.

성남시장에게 바란다 문자 소통 서비스는 지난해 9월 16일 도입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언제든지, 간편히 문자 메시지로 민원과 시정에 대한 의견을 보내고 답변을 확인할 수 있다

신상진 시장은 “더 많은 시민들의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문자 소통 서비스를 더 적극적으로 활용해달라”며 “계속해서 접수된 주요 민원사항과 정책제안을 직접 챙기겠다”고 말했다.

성남=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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