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Newswire] DP World "제조가 본국과 가까워지면서 재정의되는 세계화"

보도자료 원문 2023. 1. 18.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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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한 해 본국으로 제조 부문의 일부를 옮긴 기업 수 두 배 증가

- 기업의 96%, 지정학적 사건으로 인해 공급망 변경

- 기업의 절반 이상, 잠재적인 전 세계적 혼란 완화 위해 운영 리쇼어링 추진

(다보스, 스위스 2023년 1월 18일 PRNewswire=연합뉴스) 새로운 조사 결과, 점점 더 보호주의 경향을 띠는 정책이 세계를 무역 블록으로 나누는 가운데, 공급망 붕괴로부터 제조업을 보호하기 위해 본국과 더욱 가까운 곳으로 제조 부문을 이동시키는 기업이 증가하면서 세계화의 주요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DP World가 의뢰하고 Economist Impact가 주도한 최신 'Trade in Transition'[https://www.youtube.com/watch?v=1MoBG19ceoE ] 조사는 세계 무역에 대한 최근의 혼란(우크라이나 분쟁부터 인플레이션 및 일부 시장에서 연장된 코로나 봉쇄 정책까지)을 헤쳐가는 기업 리더들의 관점을 포착했다.

이 조사의 핵심 결과 중 하나는 "기업의 96%가 지정학적 사건 때문에 공급망을 변경하고 있다"고 답한 부분이다.

이러한 변화는 빠르게 일어났다. 불과 1년 만에 제조 부문 및 공급업체를 본국 시장이나 그와 가까운 곳으로 옮긴 기업의 수가 2021년보다 두 배나 증가했다. 그 주된 동력은 비용 절감 노력 및 붕괴 위험에 따른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는 고르게 발생하지 않았다. 기업의 27%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같은 지정학적 사건 때문에 공급망 거리를 줄이고 있다고 답한 반면, 33%는 더 안정적이고 투명한 시장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인플레이션 위협

경영진의 30%는 계속되는 인플레이션 위협이 향후 2년 동안 무역에 가장 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인플레이션 압력은 높은 에너지 비용과 운송 용량 제약을 통해 공급 부족으로 인한 투입 비용 및 운송 부문에서 나타난다.

통화 긴축 시나리오에서 유럽, 북미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업은 생산과 수요 감소로 인해 일반적인 상황보다 수출이 1%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계속될 경우, 중동 및 남미의 수출이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중동은 3.52%, 남미는 2.74%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직 아프리카만이 0.26%의 수출 증가를 기록할 전망이다.

세분화되는 세계

응답자의 10%는 세계가 무역 블록으로 세분화됨에 따라 국제 무역의 성장이 제약을 받고 있다고 답했다. 우크라이나 전쟁 외에도 미중 긴장과 사이버 전쟁이 전 세계의 여러 경제가 효율적으로 기능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다. 그 결과, 미국과 북미의 제조 부문에 인센티브와 우선순위를 부여하기 위한 미국 인프라 법안과 CHIPS 및 과학법과 같은 점점 보호주의 경향을 띠는 정책이 나오고 있다. 세계 곳곳에서 이와 비슷한 보호주의 정책이 나오고 있어, 세계 무역 시스템은 더 세분화될 전망이다.

기업은 대응하고 성장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 그중 하나는 다각화, 지역화 또는 회복 탄력성을 높이는 리쇼어링(국내 복귀)을 통해 공급망을 변경하는 것이다.

3천 명의 기업 임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설문조사 결과, 북미와 유럽 기업은 자사 서비스의 절반 이상을 같은 지역 내에서 아웃소싱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미(40%), 중동(36%), 아시아태평양(32%) 및 아프리카(18%)가 그 뒤를 이었다.

공급망에 회복 탄력성을 주입하는 또 다른 방법은 광범위하게, 더 많은 기술을 채택하는 것이다. 응답자의 35%는 화물 추적과 모니터링을 촉진하기 위해 사물 인터넷(IoT) 솔루션을 구현 중이라고 답했고, 32%는 고객 또는 공급업체와 직접 거래할 수 있도록 디지털 플랫폼을 채택하고 있다고 답했다.

DP World Group 회장 겸 CEO Sultan Ahmed Bin Sulayem은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에서 이번 조사 보고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그는 "기업이 새로운 도전에 적응해야 하는 상황에서, 이 보고서는 세계화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구체적인 증거"라며 "기업은 최종 고객에게 더 가까운 위치로 생산을 옮김으로써 공급망 내 접점 수를 줄이고, 세계적인 화물 흐름의 회복 탄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무역 환경은 항상 변화하기 마련인데, 이러한 경향을 바꿀 다음 도전은 다른 지역 시장에 도사리는 경제 불황"이라면서 "점점 어려워지는 환경에서 기업이 새로운 효율성을 끊임없이 찾기 위해서는 민첩성, 실시간 가시성 및 포괄적인 공급망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Economist Impact의 New Globalisation 부문 책임자 John Ferguson은 "지역화와 리쇼어링으로의 전환이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지만, 비용 증가, 위험 증가, 그리고 이를 위한 정부 인센티브나 요구사항이라는 삼중의 위협으로 볼 때 놀랄 일은 아니다"라며 "나아가, 기업은 지난 수십 년 동안 무역의 경제적 측면인 가격, 품질 및 배송에만 집중하면 됐지만, 이제는 회복 탄력성과 지속가능성 같은 비경제적인 요인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모든 것이 공급망을 극적으로 변화시키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는 설문조사 결과와 세계 무역 패턴의 변화 모두에서도 확인된다"고 덧붙였다.

보고서 전문 보기[https://impact.economist.com/projects/trade-in-transition/about-the-report/ ]

Trade in Transition 소개

DP World가 의뢰하고, Economist Impact가 주도한 Trade in Transition 보고서 제3판이 발표됐다. Trade in Transition은 3천 명 이상의 경영진으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하는 글로벌 설문조사로서, 전염병에 대한 경험, 정부 정책에 대한 확신, 공급망이 전 세계 무역 흐름에 가하는 압박, 무역 내 ESG 우선순위 등을 조사한다. 이 보고서는 국제 무역의 우선순위를 비교 및 대조하기 위해 지역(북미, 남미, 유럽, 중동, 아프리카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과 분야별(FMCG, 산업, 소비재, 식음료, 에너지 및 천연자원, 건강 및 제약) 데이터를 심층적으로 탐색한다.

DP World 소개

DP World는 세계적이고 포괄적인 스마트 공급망 물류를 공급하는 선도적인 기업으로, 전 세계적으로 무역 흐름을 지원한다. DP World는 광범위한 제품과 서비스 라인으로 해상과 내륙 터미널부터 해양 서비스와 산업 단지는 물론 기술 중심 고객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통합적인 공급망의 모든 연결고리를 포괄한다.

DP World는 6개 대륙 76개국에 구축한 300개 이상의 사업 단위로 구성된 상호연결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이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성장 시장 및 성숙 시장에서 중요한 입지를 구축했다. DP World는 사업을 운영하는 모든 곳에서 지속가능성과 책임감 있는 기업 시민정신을 회사의 활동에 통합하고, 우리가 살고 일하는 경제와 지역사회에 긍정적으로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162개국 출신의 직원 101,000명 이상으로 구성된 DP World의 헌신적이고 다양하며 전문적인 팀은 고객과 파트너에게 최상의 가치를 제공하는 데 전념한다. 이를 위해 상호 신뢰와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구축된 상호 유익한 관계(정부, 해운업체, 무역업체 및 글로벌 공급망의 기타 이해관계자)에 집중한다.

DP World는 세계 무역을 혁신시키고, 가장 스마트하고 효율적이며 혁신적인 솔루션을 만들고자 하는 자사의 비전을 더욱 확장하고자 앞서 생각하고, 변화를 예측하며, 업계 주도적인 디지털 기술을 배포한다. 이를 통해 DP World는 경제, 사회 및 지구에 미치는 긍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영향을 보장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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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ist Impact 소개

Economist Impact는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청중을 끌어들이기 위해 싱크탱크의 철저함과 미디어 브랜드의 창의성을 결합했다. Economist Impact는 근거 기반의 통찰력이 토론을 열고 관점을 넓히며 발전을 촉진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Economist Impact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EIU 사상 리더십, EIU 공공 정책, EIU 보건 정책 Economist Events, EBrandConnect 및 SignalNoise 등으로 이전에 Economist Group 내에 별도의 개별 기관으로 존재했다.

Economist Impact는 205개국에서 75년 동안 구축한 분석 기록을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다. Economist Impact는 프레임워크 디자인, 벤치마킹, 경제 및 사회적 영향력 분석, 예측 및 시나리오 모델링을 통해 창의적인 스토리텔링, 행사 전문지식, 디자인적 사고 솔루션 및 시장 주도적인 미디어 상품을 제공하며, 이를 바탕으로 측정 가능한 결과를 제공할 수 있는 독특한 입지를 확보했다.

출처: DP World

DP World: Globalisation Redefined as Manufacturing Moves Closer to Home

- The number of companies moving parts of their manufacturing back home has doubled in the last year

- 96% of companies confirmed they are making changes to their supply chains due to geopolitical events

- More than half of companies are reshoring operations to mitigate potential global disruptions

DAVOS, Switzerland, Jan. 17, 2023 /PRNewswire/ -- New research has revealed the emergence of major shifts in globalisation, as companies rush to move manufacturing closer to home to protect against supply chain disruptions while increasingly protectionist policies are breaking the world into trade blocs.

The latest Trade in Transition [https://www.youtube.com/watch?v=1MoBG19ceoE ] study, commissioned by DP World and led by Economist Impact, captured the perspectives of company leaders as they navigate the latest disruptions to global trade - from the conflict in Ukraine to inflation and extended covid-lockdown policies in some markets.

Its key finding is that 96% of companies confirmed they are making changes to their supply chains due to geopolitical events.

The change has been swift. In the space of just a year, the number of companies shifting their manufacturing and suppliers- either to their home markets or nearby - has doubled compared to 2021. This is driven mainly by efforts to reduce costs and the risk of disruption.

But the shifts are not even. While 27% of companies said they were decreasing the length of their supply chains due to geopolitical events such as the war in Ukraine, another 33% plan to expand into more stable and transparent markets.

Inflation threat

The persistent threat of inflation was cited by 30% of the executives as having the most significant negative impact on trade over the next two years. Inflationary pressures are seen in input costs -- from supply shortages - and transport, through high energy costs and shipping capacity constraints.

In a scenario of monetary tightening, companies across Europe, North America and Asia-Pacific anticipate exports to be 1% lower than under a business-as-usual situation due to decreasing production and demand.

If inflationary pressures continue, exports in the Middle East and South America are expected to be hardest hit, declining by 3.52% and 2.74% respectively. Only Africa is expected to see its exports rise by 0.26%.

A fragmenting world

The fragmentation of the world into trade blocs was also cited by 10% of respondents as limiting the growth of international trade. Beyond the war in Ukraine, US-China tensions and cyber warfare are preventing the efficient functioning of economies worldwide. This is leading to increasingly protectionist policies such as the US Infrastructure Bill and the CHIPS and Science Act, which aim to incentivise and prioritise US and North American manufacturing. Similar protectionist policies are popping up all over the world, leading to further fragmentation of the global trade system.

Businesses are finding ways to respond and grow. Altering supply chains either through diversification, regionalisation, or reshoring to build resilience is one response.

The global survey of 3,000 company executives found that companies in North America and Europe are most likely to outsource more than half of their services within their region. This is followed by 40% of companies in South America, 36% in the Middle East, 32% in Asia-Pacific and 18% in Africa, outsourcing within their regions.

The widespread and increasing adoption of technology is another way to build resilience into the supply chain. Some 35% of respondents said they were currently implementing Internet of Things (IoT) solutions to facilitate the tracking and monitoring of cargo, while another 32% of companies are adopting digital platforms to enable direct business with customers or suppliers.

Speaking at the launch of the report at the World Economic Forum in Davos today, DP World Group Chairman and CEO Sultan Ahmed Bin Sulayem said:

"The report is tangible evidence of how globalisation is changing as companies are forced to adapt to new challenges. By bringing production closer to the final customer, firms can reduce the number of touch points involved in the supply chain and build greater resilience into the flow of cargo around the world. But the trade environment is always changing. The next challenge that will alter these trends is an economic slowdown looming over regional markets. Agility, real-time visibility and end-to-end supply chain capabilities will be critical to ensuring companies can continue to find new efficiencies in an increasingly challenging environment."

John Ferguson, Practice Lead for New Globalisation at Economist Impact, added:

"The shift to regionalisation and reshoring has been sharp, but unsurprising given the triple threat of higher costs, increased risks and government incentives or requirements to do so. Furthermore, businesses in previous decades have only had to focus on the economic aspects of trade, being price, quality and delivery. Now they have to account for other non-economic factors such as resilience and sustainability. All of which is having a drastic shift in supply chains, which we are witnessing both in the survey results and global trade patterns shifts".

To see the report in full please click here [https://impact.economist.com/projects/trade-in-transition/about-the-report/ ]

About Trade in Transition

This is the third edition of the Trade in Transition report commissioned by DP World and led Economist Impact. It is a global survey that retrieves data from over 3,000 executives, examining their experience of the pandemic, confidence on government policies, supply chain pressures on the movement of trade around the world and ESG priorities in trade. The report deep dives into regional (North America, South America, Europe, Middle East, Africa, and Asia-Pacific) and sectoral data (FMCG, (industrial, consumer goods, food and drink, energy and natural resources and, health and pharma) to compare and contrast priorities in international trade.

About DP World

We are a leading provider of worldwide smart end-to-end supply chain logistics, enabling the flow of trade across the globe. Our comprehensive range of products and services covers every link of the integrated supply chain - from maritime and inland terminals to marine services and industrial parks as well as technology-driven customer solutions.

We deliver these services through an interconnected global network of more than 300 business units in 76 countries across six continents, with a significant presence both in high-growth and mature markets. Wherever we operate, we integrate sustainability and responsible corporate citizenship into our activities, striving for a positive contribution to the economies and communities where we live and work.

Our dedicated, diverse and professional team of more than 101,000 from 162 nationalities are committed to delivering unrivalled value to our customers and partners. We do this by focusing on mutually beneficial relationships - with governments, shippers, traders, and other stakeholders along the global supply chain - relationships built on a foundation of mutual trust and enduring partnership.

We think ahead, anticipate change and deploy industry-leading digital technology to further broaden our vision to disrupt world trade and create the smartest, most efficient and innovative solutions, while ensuring a positive and sustainable impact on economies, societies and our pl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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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DP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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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출처 : PRNewswire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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