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박성훈 "맛집 찾는 것 좋아해…'수요미식회' 패널 제의도"

이나영 기자 2023. 1. 18.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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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박성훈이 '쩝쩝박사' 면모를 뽐냈다.

지난 13일 배우 박성훈의 소속사 BH 엔터테인먼트는 유튜브 채널에 '쩝쩝박사 밥성훈을 소개합니다 ㅣ영남 순대국'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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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배우 박성훈이 '쩝쩝박사' 면모를 뽐냈다.

지난 13일 배우 박성훈의 소속사 BH 엔터테인먼트는 유튜브 채널에 '쩝쩝박사 밥성훈을 소개합니다 ㅣ영남 순대국'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박성훈은 회사에서 기획한 새로운 콘텐츠를 위해 직접 타이틀을 정하고, 로고까지 그리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더 글로리' 제작발표회 이후 바로 오늘의 메뉴인 순댓국집으로 향하는 박성훈은 순댓국을 좋아하느냐는 질문에 "아주 좋아한다. 사실 최애 순댓국집은 따로 있다. 성시경의 '먹을텐데'에 그 집이 나온 후로 더 난리가 났다. 그런데 최근 그 집과 견줄 수 있을 만한 순댓국집을 찾았다"며 '먹잘알' 면모를 물씬 풍겼다.

이후에도 박성훈은 "맛집 찾는 걸 굉장히 좋아한다. 맛집 리스트를 정리해 둔다. 참고로 저는 '수요미식회' 고정 패널 제안도 받아본 사람이다"라며 '쩝쩝박사' 타이틀에 자부심 넘쳐하는 모습을 보였다.

순댓국이 나오자 박성훈은 미간을 찌푸리고, 몸서리까지 치며 감탄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근 박성훈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 전재준 역으로 출연했다. '더 글로리'는 오는 3월 10일 파트 2로 돌아올 예정이다.

사진 = BH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캡처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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