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日 찾은 외국인 383만명…4명 중 1명 한국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4명 중 1명은 한국인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일본정부관광국은 지난해 일본을 찾은 외국인이 383만1900명이며, 그중 한국인이 101만2700명으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는 지난해 6월 외국인의 단체 관광을 허용한 이후 단계적으로 국경을 개방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8월까지 10만명대였던 일본 입국 외국인 수는 9월에 20만명을 넘어섰고 10월에는 약 50만명으로 증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최유리 기자] 지난해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4명 중 1명은 한국인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일본정부관광국은 지난해 일본을 찾은 외국인이 383만1900명이며, 그중 한국인이 101만2700명으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한국인에 이어 대만인 33만1100명, 미국인 32만3500명, 베트남인 28만4100명, 홍콩인 26만9300명 순이었다. 중국인은 18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일본 정부는 지난해 6월 외국인의 단체 관광을 허용한 이후 단계적으로 국경을 개방했다. 지난 10월 11일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했던 세계 68개 국가·지역에 대한 비자 면제 조치를 재개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8월까지 10만명대였던 일본 입국 외국인 수는 9월에 20만명을 넘어섰고 10월에는 약 50만명으로 증가했다. 11월에는 93만4500명, 12월에는 137만명을 기록하는 등 꾸준히 늘었다.
최유리 기자 yrchoi@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한 달에 150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어떻게 담뱃갑에서 뱀이 쏟아져?"…동물밀수에 한국도 무방비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中 누리꾼, 민폐다 vs 아니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