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떠난 벤투 감독, 폴란드 사령탑 유력후보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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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폴란드 축구대표팀의 유력한 차기 사령탑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재계약 실패로 4년 4개월간의 한국 생활에 마침표를 찍은 벤투 감독이 새롭게 폴란드 지휘봉을 잡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만약 벤투 감독이 폴란드 지휘봉을 잡게 되면 오는 3월 A매치를 통해 사령탑 데뷔전을 치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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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폴란드 축구대표팀의 유력한 차기 사령탑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18일(한국시각) 폴란드 현지매체 'TVP'에 따르면 폴란드 축구협회 회장은 이미 차기 사령탑을 정해 놨다.
폴란드 최종 감독 후보는 2명인데 이 중 한 명이 벤투 감독이다. 벤투 감독의 경쟁자는 블라디미르 페트코비치 전 스위스 감독이 거론되고 있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직후인 8월 23일 한국축구대표팀의 사령탑으로 부임한 파울루 벤투 감독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을 12년 만에 16강 진출로 이끌었다.
카타르 월드컵 전 대한축구협회는 재계약을 제안했지만 벤투 감독과 계약기간에 이견이 생기면서 동행을 마쳐야 했다.
재계약 실패로 4년 4개월간의 한국 생활에 마침표를 찍은 벤투 감독이 새롭게 폴란드 지휘봉을 잡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만약 벤투 감독이 폴란드 지휘봉을 잡게 되면 오는 3월 A매치를 통해 사령탑 데뷔전을 치를 전망이다. 폴란드의 ‘득점 기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르셀로나)와 대표팀에서 어떤 케미를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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