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아닌 사이비 논란…애꿎은 윤은혜, 종교 루머에 '몸살'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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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가 간증 영상으로 몸살이다.
이는 윤은혜가 2009년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 고사 현장에 목사를 초대해 제작진, 출연진들에게 예배문 낭독을 강요했다는 루머로 번지며, 윤은혜가 마치 사이비 종교 활동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여졌다.
또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윤은혜의 간증 영상도 목사의 부탁으로 진행된 것이라는 해명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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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윤은혜가 간증 영상으로 몸살이다. 평소 꾸준히 해왔던 종교 활동이 사이비 낙인이 되어 돌아온 것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윤은혜의 간증 영상이 확산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교회 예배에 참석한 윤은혜가 단상 위에 올라 두 팔을 하늘로 뻗으며 기도를 하는 모습이 포함됐다.
윤은혜는 "오 주여, 우리가 볼수 없는 죄까지 볼 수 있게 도와주십시요. 거룩한 자가 될수 있게. 주님의 용사로서, 주님의 자녀로서, 정제되고 불안한 마음이 아니라 새로운 모습으로 당당히 나아갈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라며 큰 목소리로 기도를 이끌었다.
그동안 조용하고 수줍은 이미지를 보여줬던 윤은혜와 사뭇 다른 모습에 네티즌들은 "낯설다",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간증 자체가 잘못된 행위로 바라보며 불편한 시각을 내비쳤다.
이는 윤은혜가 2009년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 고사 현장에 목사를 초대해 제작진, 출연진들에게 예배문 낭독을 강요했다는 루머로 번지며, 윤은혜가 마치 사이비 종교 활동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여졌다.
또 윤은혜의 1인 기획사 제이아미엔터테인먼트의 사명도 '지저스 아미'의 줄임말이고, 교인들과 함께 설립했다고 알려지며 윤은혜를 향한 독실한 기독교 신자 이미지가 강조됐다.
결국 17일 소속사는 윤은혜가 드라마 촬영장에서 예배를 강요했다는 의혹을 반박했다. 또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윤은혜의 간증 영상도 목사의 부탁으로 진행된 것이라는 해명도 나왔다.
윤은혜의 종교 역시 사이비가 아닌 개신교로,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알려졌다. 앞서 윤은혜는 각종 방송, 유튜브, SNS 등을 통해서도 이를 밝힌 바 있다.
종교 활동을 하며 각종 기부 활동에 참여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 윤은혜지만, 악의적으로 확산된 영상으로 인해 종교 해명까지 해야 되는 상황에 놓여 아쉬움을 남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온라인 커뮤니티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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