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 남동생 그룹' 에잇턴, 4세대 아이돌 대전서 승기 잡을까 [엑's 초점]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에잇턴(8TURN)이 보이그룹 대전에서 승기를 잡기 위해 야침한 데뷔를 꿈꾸고 있다. 

에잇턴은 오는 30일 데뷔 앨범 '8TURNRISE(에잇턴라이즈)'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에잇턴의 데뷔 앨범 '에잇턴라이즈'는 익숙함에 물든 세상을 깨우는 에잇턴의 첫 번째 움직임을 과감하게 담아낸 앨범으로 '나를 나타내는 가치는 곧 나 자신이다'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무한한 가능성의 여덟 소년은 고퀄리티 퍼포먼스와 차별화된 음악을 예고하고 있다.

가수 청하의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가 첫 선을 보이는 보이그룹이자 2023년 처음으로 데뷔하는 아이돌인 에잇턴은 관습을 탈피하고 새로운 매력과 가능성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가요 관계자들에 따르면 에잇턴은 퍼포먼스부터 비주얼까지 빠지는 부분이 없는 신예들로, 기대감이 높다고. 

에잇턴은 단순히 '청하 남동생 그룹'이라는 수식어에 기대지 않고 데뷔 직전까지 연습에 매진하며 실력을 쌓아가고 있다. 특히 일본의 유명 안무가를 찾아 개인 안무 시간을 갖는 등 퍼포먼스 면모를 갈고 닦으며 성장 중이다. 

콘셉트 포토 공개 이후 리더 재윤부터 명호, 민호, 윤성, 해민, 경민, 윤규, 승헌까지 8인 멤버들의 강한 개성과 수려한 비주얼에 좋은 반응이 더해지고 있다. 

여기에 30일 데뷔 쇼케이스와 동시에 Mnet을 통해 '데뷔쇼'를 진행하며 대중에게도 다양한 방식으로 인사를 전하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실력과 매력을 두루 갖춘 에잇턴이 4세대 보이그룹들 사이에서 자신들의 입지를 굳힐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사진=MNH엔터테인먼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