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UCL서 당한 '콘테픽' 스포르팅 윙백 노린다...바이아웃 60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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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자신들을 상대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스포르팅 윙백 페드로 포로에게 재차 접근하기 시작했다.
포르투갈 언론 헤코르드는 18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이전에 협상했다가 결렬됐던 스포르팅의 우측 윙백 포로에게 다시 제안했다고 전했다.
포로는 두 경기 모두 우측 윙백으로 선발 출장해 풀타임 활약했고 스포르팅은 토트넘에게 1승 1무를 기록했다.
토트넘은 이후 윙백 보강을 위해 자신과의 경기에서 활약한 포로에게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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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자신들을 상대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스포르팅 윙백 페드로 포로에게 재차 접근하기 시작했다.
포르투갈 언론 헤코르드는 18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이전에 협상했다가 결렬됐던 스포르팅의 우측 윙백 포로에게 다시 제안했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앞서 지난해 9월과 10월 스포르팅과 두 차례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를 치렀다.
포로는 두 경기 모두 우측 윙백으로 선발 출장해 풀타임 활약했고 스포르팅은 토트넘에게 1승 1무를 기록했다.
토트넘은 이후 윙백 보강을 위해 자신과의 경기에서 활약한 포로에게 관심을 보였다. 언론은 "콘테 감독이 챔피언스리그에서 활약한 포로의 경기력을 보고 보드진에 영입을 직접 요청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스포르팅의 후벵 아모림 감독은 포로에게 설정한 바이아웃 4500만유로(약 602억원)가 아니면 팔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토트넘은 한발 물러났다. 그러나 팀의 상황이 계속 좋지 않자 다시 포로에게 접근했다.
언론은 "토트넘이 3400만유로(약 455억원)에 옵션이 포함된 이적료를 제안했다. 이는 바이아웃에 미치지 못하는 금액이다. 토트넘은 옵션이 발동되면 스포르팅이 건 바이아웃을 충족할 것이라고 설명한다."라고 전했다.
스페인 국적의 포로는 라요 바예카노와 지로나 유스팀을 거쳐 지로나에서 프로 계약을 맺었고 이후 2019년 여름 같은 시티 풋볼 그룹 소속인 맨체스터 시티와 계약했다.
이후 레알 바야돌리드 임대를 거쳐 2020년 여름 스포르팅으로 임대 이적했고 활약을 이어 나가다 2022년 여름 스포르팅으로 완전 이적했다.
포로는 빠른 발과 수비력 및 공격성을 두루 갖춘 윙백 자원이다. 2018/19시즌 지로나 소속으로 라리가에 데뷔한 그는 32경기, 2,212분을 출전해 4도움을 기록했다. 스포르팅으로 이적한 2020/21시즌부터 그는 스포르팅에서 95경기 11골 19도움으로 준수한 공격포인트 생산 능력을 보였다.
사진=AP/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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