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킹' 이동국, KFA 부회장 선임…예능·해설·행정가까지 종횡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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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킹' 이동국이 대한축구협회(KFA) 부회장에 선임됐다.
KFA는 18일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이사회와 대의원총회를 열고 일부 임원 위촉을 승인했다.
이 신임 부회장 외에 조병득 축구사랑나눔재단 이사장, 이석재 경기도축구협회장이 부회장에 새로 선임됐다.
기존 이용수·김병지 부회장은 사임해 이로써 협회 부회장은 현 김기홍·최영일·이영표·홍은아에 이동국·조병득·이석재 부회장까지 총 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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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킹’ 이동국이 대한축구협회(KFA) 부회장에 선임됐다.
KFA는 18일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이사회와 대의원총회를 열고 일부 임원 위촉을 승인했다.
국가대표 간판 공격수로 이름을 날렸던 이동국은 A매치 105경기에서 33골을 터뜨렸다. K리그 통산 최다골(228골) 기록도 보유했한 그는 2020년 은퇴를 선언한 뒤 축구 해설과 예능 방송에서 다방면에서 활동했다.
이 신임 부회장 외에 조병득 축구사랑나눔재단 이사장, 이석재 경기도축구협회장이 부회장에 새로 선임됐다. 기존 이용수·김병지 부회장은 사임해 이로써 협회 부회장은 현 김기홍·최영일·이영표·홍은아에 이동국·조병득·이석재 부회장까지 총 7명이다.
총회에서는 일부 분과위원장의 교체 선임안을 의결했다.
일부 분과위원장의 교체 선임안도 의결했다. 대회분과위원장에는 정해성 전 국가대표팀 코치, 기술발전위원장에는 이임생 전 수원 삼성 감독, 심판위원장에는 김동진 전 국제심판, 사회공헌위원장에는 조원희 전 국가대표 선수를 새로 임명했다.
지난 1월 발표한 마이클 뮐러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 선임도 추인했다. 정재권 한양대 감독은 이사에, 행정 감사는 손호영 경북축구협회장이 새로 선출됐다. 새로 선임된 부회장, 이사, 감사의 임기는 2024년 12월까지 2년간이다.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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