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SURL(설), 4월 첫 북미 투어 돌입…본격적인 세계 진출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밴드 설(SURL)이 오는 4월 첫 북미 투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세계 진출에 돌입한다. 

설(SURL)은 오는 4월부터 첫 북미 투어에 나선다. 에이전트 관계자는 "2022년 텍사스 오스턴에서 열린 SXSW 설의 무대를 보고 이번 북미 투어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그들과의 만남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번 북미 투어는 미국 8개 주와 캐나다 온타리오주를 포함, 총 12개 도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4월 2일 필라델피아를 시작으로 4일 애틀랜타, 6일 댈러스, 9일 투손, 11일 샌디에이고, 12일 로스앤젤레스(LA), 13일 샌프란시스코, 16일 시애틀, 18일 토론토, 19일 시카고, 23일 서머빌, 25일 브루클린에서 진행 예정이다. 

이에 앞서 이달 28일, 29일 양일 간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리뷰 오브 어스(review of us)' 마지막을 장실할 계획이다. 이어 오는 2월 1일부터 5일 간 엠피엠지 레이블 감사제 등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엠피엠지 뮤직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