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대 포문 열 '보이즈 플래닛', 오디션 명가 Mnet 흥행 공식 [엑's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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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즈 플래닛'이 글로벌 K팝 팬들의 지지를 등에 업고 5세대 아이돌의 시작을 알린다.
오는 2월 첫 방송 예정인 Mnet 새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은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의 후속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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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보이즈 플래닛'이 글로벌 K팝 팬들의 지지를 등에 업고 5세대 아이돌의 시작을 알린다.
오는 2월 첫 방송 예정인 Mnet 새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은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의 후속작이다. 국내외 오디션 열풍을 이끈 Mnet인 만큼 참가자 모집 단계부터 전 세계 84개 국가 및 지역, 국내외 229개 매니지먼트사가 지원하며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전문가 마스터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보이즈 플래닛'의 보컬 마스터로는 이석훈과 솔지, 임한별이 그리고 랩 마스터로는 pH-1이 합류했다.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만든 춤꾼 립제이, 백구영, 최영준도 댄스 마스터로 합세해 연습생들의 꿈을 향한 도전을 함께한다.
전문성을 갖춘 각 분야의 마스터들뿐만 아니라 '보이즈 플래닛'은 새로운 진행자 시스템을 도입, 첫 번째 스타 마스터로 가수 겸 배우 황민현이 지원사격에 나선다. 황민현은 Mnet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2017년 그룹 워너원으로 활동, 신드롬적 인기를 구가했던 만큼 연습생들에게 귀감이 됨은 물론 공감이 되는 진솔한 조언들을 건넬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보이즈 플래닛'은 Mnet 오디션 프로그램의 흥행 공식을 따르면서도 지금까지 볼 수 없던 신선한 포맷으로 차별화를 꾀하는 모양새다.
K팝이 한국을 넘어 전 세계 팬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하나의 장르가 된 바, 오디션 참가자 국적이 한·중·일로 국한됐던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과 달리 '보이즈 플래닛'은 국적 불문 K팝에 관심 있는 연습생들 누구나 지원할 수 있도록 모집 요건을 확대했다. 또한, 시청자 참여 극대화를 키워드로 내거는 등 '보이즈 플래닛'의 데뷔조는 100% 시청자들의 투표로 결정된다.
Mnet은 이미 다수의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 있는 아이돌 스타들을 대거 탄생시켰다. 데뷔 전부터 국내외에서 주목받은 3세대 대표 보이그룹 워너원(Wanna One)을 비롯해 4세대 대표 엔하이픈(ENHYPEN), 케플러(Kep1er) 등을 배출시킨 만큼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데뷔할 보이그룹 역시 5세대 아이돌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보이즈 플래닛'은 다양한 버전의 연습생 PR 영상을 잇달아 선보이며 점차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일명 '상암절'로 불리는 연습생들과 팬들이 처음 만나는 '매력 발표회'를 기점으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연습생들 관련 게시글이 다수 업로드되는 등 벌써부터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이렇듯 자연스레 차세대 K팝을 이끌 새 보이그룹의 탄생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가요계 새 시대가 열릴 수 있을지 국내외 K팝 팬들은 물론 가요계의 관심이 뜨겁다.
사진=Mnet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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