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내달 사모펀드 부실판매 심의 재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융위원회가 잠정 보류됐던 사모펀드 부실판매 제재안건들에 대한 심의를 내달 중 재개한다.
금융위는 18일 그동안 선고된 관련 재판부의 판단을 종합적으로 감안할 때 내부통제에 대한 기본적인 법리가 확립됐다고 판단했다며 제재안건 심의는 실무적 준비를 거쳐 2월 중 재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융위원회가 잠정 보류됐던 사모펀드 부실판매 제재안건들에 대한 심의를 내달 중 재개한다.
금융위는 18일 그동안 선고된 관련 재판부의 판단을 종합적으로 감안할 때 내부통제에 대한 기본적인 법리가 확립됐다고 판단했다며 제재안건 심의는 실무적 준비를 거쳐 2월 중 재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금융위는 논의를 통해 ▲대규모 소비자피해에 대해 엄중히 책임을 물어야 할 필요성 ▲제재상대방의 법적 불안정성을 해소할 필요성 ▲구체적・개별적 처분사유에 대한 판단을 내릴 권한이 처분청에게 부여돼 있다는 사실 등을 종합적으로 균형있게 고려했다.
금융위는 그동안 사모펀드 부실판매 제재조치안 중 금융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상 내부통제기준 마련의무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제재조치간 일관성・정합성 ▲유사사건에 대한 법원의 입장 ▲이해관계자들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충분한 확인 및 검토를 거친 후 심의를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심의를 일시 중단한 바 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금융위, 금융투자 임직원 자기매매 가이드라인 마련
- 금융위 D-테스트베드서 6개 우수 핀테크 선정
- 금융위, 주택연금 가입기준 9억→12억 상향 추진
- 국민의힘 "조폭출신 쌍방울 김성태 귀국하니 이재명은 쉴드"
- [법조계에 물어보니 99] "이재명, 진술서 마지막서 자기 죄 인정하고 선처 구하는 듯해"
- 국민의힘 "이재명 개인 재판에 친명 조직 총동원…정치자금법 위반 소지 다분"
-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무죄를 확신한다면 [기자수첩-정치]
- "명태균 영향력, 실제 있었나 아니면 과도하게 부풀려졌나" [법조계에 물어보니 544]
- 강남 비-사이드 ‘1번 배우’ 조우진, 이견 잠재우는 ‘볼륨 연기’ [홍종선의 신스틸러㉑]
- ‘오! 대반전’ 홍명보호 원톱, 조규성·주민규 아닌 오세훈…공중볼 경합 승률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