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인삼송어의 짜릿한 손맛…홍천강 꽁꽁축제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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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개막한 제11회 홍천강 꽁꽁축제에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꽁꽁축제의 메인프로그램인 얼음낚시터가 16일부터 정상 운영되면서 슈퍼인삼송어의 손맛을 보려는 전국 관광객이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올해 축제는 무게 1kg 이상, 몸길이 45~ 50cm 이상의 슈퍼인삼송어가 축제장에 투입돼 더 짜릿한 손맛을 선사하고 있다.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이사장은 "슈퍼인삼송어를 만날 수 있는 홍천강꽁꽁축제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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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개막한 제11회 홍천강 꽁꽁축제에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꽁꽁축제의 메인프로그램인 얼음낚시터가 16일부터 정상 운영되면서 슈퍼인삼송어의 손맛을 보려는 전국 관광객이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개장식 당일은 많은 겨울비가 내리면서 얼음낚시터는 휴장했다. 하지만 예측할 수 없는 날씨에 대비해 마련한 가족 실내 낚시터를 기존보다 확대 운영하고, 다양한 실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을 수 있었다.
특히 올해 축제는 무게 1kg 이상, 몸길이 45~ 50cm 이상의 슈퍼인삼송어가 축제장에 투입돼 더 짜릿한 손맛을 선사하고 있다.
홍천인삼송어는 6년근 홍천인삼을 배합한 사료를 먹고 자라 일반 송어보다 맛과 식감이 뛰어나 짜릿한 손맛뿐만 아니라 관광객의 입맛도 사로잡고 있다.
홍천강 꽁꽁축제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까지 운영한다. 모든 프로그램 이용 금액은 1만5000원이다. 입장권 구매 시 홍천사랑상품권 5000원을 돌려준다. 30인 이상 단체와 군인(사병)은 1만2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축제장에는 송어낚시 체험을 비롯해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회센터에서는 직접 잡은 송어를 회로 바로 맛볼 수 있고 송어구이로도 즐길 수 있다. 또 매일 방아를 찧어 만든 찹쌀떡과 인절미 등 각종 향토 음식도 풍성하다.
맨손 송어잡기 체험, 실내 낚시터, 알파카 체험장, 송어등 만들기, 4D VR체험 등 가족 단위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이사장은 “슈퍼인삼송어를 만날 수 있는 홍천강꽁꽁축제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천=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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