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재 양천구청장, 설 맞아 취약계층 위한 만두 빚기 동참

박종일 2023. 1. 1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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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재 양천구청장은 18일 오전 양천구자원봉사센터 강당에서 설을 앞두고 열린 취약계층을 위한 '새해, 행복을 빚다' 행사에 동참해 직접 손만두를 빚어 지역 어르신께 전달했다.

양천구자원봉사캠프 활동가와 (사)따뜻한 하루가 함께한 이날 행사는 어려운 이웃이 든든하게 명절을 날 수 있도록 직접 만든 손만두와 레토르트 식품 200세트를 준비해 고시원, 홀몸 어르신 등 200가정에 전달하며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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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18일 오전 양천구자원봉사센터 강당에서 설을 앞두고 열린 취약계층을 위한 ‘새해, 행복을 빚다’ 행사에 동참해 직접 손만두를 빚어 지역 어르신께 전달했다.

양천구자원봉사캠프 활동가와 (사)따뜻한 하루가 함께한 이날 행사는 어려운 이웃이 든든하게 명절을 날 수 있도록 직접 만든 손만두와 레토르트 식품 200세트를 준비해 고시원, 홀몸 어르신 등 200가정에 전달하며 마무리됐다.

이날 손수 만두를 빚어 지역 어르신 댁에 전달한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정성을 가득 담아 빚은 만두처럼 넉넉하고 복이 가득한 설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 따뜻한 마음 담은 떡국 떡 나누기 행사 동참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18일 오전 마포구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는 ‘2023년 설날 떡국 떡 나누기 행사’에 참석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마포구 새마을부녀회원, 새마을지도자회, 결혼이주여성 등 50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회원들과 함께 직접 떡국 떡을 썰며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에 마음을 더했다.

이날 준비한 떡국 떡 300kg은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내 저소득 이웃에게 전달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펴 이번 행사를 준비 해 준 마포구 새마을부녀회와 이 자리를 빛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마포구는 함께 사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더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마포구인사▲행정지원과장 박상수 ▲자치행정과장 김현정 ▲민원여권과장 임강숙 ▲생활보장과장 김성희 ▲일자리청년과장 남기석 ▲체육진흥과장 박용석 ▲징수과장 박춘주 ▲재산세과장 남종운 ▲지방소득세과장 강영대 ▲맑은환경과장 박광운 ▲보행행정과장 조세원 ▲서강동장 구주회 ▲합정동장 이재선 ▲망원2동장 박용석 ▲주민생활복지과장 신희선 ▲어르신동행과장 김경숙 ▲주택상생과장 이상구 ▲구민안전과장(직무대리) 전미경 ▲경제진흥과장(직무대리) 황은하 ▲문화예술과장(직무대리) 이주미 ▲재무과장(직무대리)김종임 ▲교통행정과장(직무대리) 장은경 ▲보건행정과장(직무대리) 허현화 ▲염리동장(직무대리) 권윤영 ▲망원1동장(직무대리) 이제형 ▲용강동장(직무대리) 송희옥 ▲가족행복지원과장(직무대리) 장정희

서대문구, 구세군 '설 나눔 식품꾸러미' 200세트 기부받아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한국구세군으로부터 ‘사랑의 설 나눔 식품꾸러미’ 200세트(2500만 원 상당)를 기부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 꾸러미에는 쌀과 떡국떡, 약과, 사과, 배, 참치 캔, 즉석조리음식 등 14종의 다양한 식품이 담겼다.

특히 이성헌 구청장과 김병윤 한국구세군 서기장관 등 서대문구와 구세군의 자원봉사자들이 구청 6층 강당에서 식품꾸러미를 포장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구는 기부 물품을 각 동주민센터를 통해 설을 앞둔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서대문구에 본영(본부)을 두고 있는 한국구세군은 서대문 지역 내에서 브릿지종합지원센터, 가재울쉼터, 서대문사랑방, 정담은푸드마켓 등을 운영하며 나눔 실천에 힘쓰고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항상 어려운 이들을 돌아보는 한국구세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구세군과 서대문구의 아름다운 인연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로 승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 대상(주) 이웃돕기 후원품 전달식 참석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18일 대상(주)로부터 7000만원 상당의 청정원 선물세트 1400개를 후원받아 17개동 취약계층 주민에게 전달했다.

기부 물품은 카놀라유, 올리고당, 발효식초 등 식생활에 유용한 제품으로 알차게 구성돼 있다.

대상(주)는 민족대명절 설을 앞두고 지역사회 어려운 형편의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후원을 결정, 그간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종로구에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왔다.

정문헌 구청장은 “얼어붙은 경제 상황 속에서도 저소득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즐거운 설을 보낼 수 있도록 큰 마음을 써주신데 고개 숙여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보내주신 후원품은 지역사회 곳곳에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주민들에게 빠짐없이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오승록 노원구청장, 전한 강강술래 설맞이 후원물품 전달식 참석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18일 오후 1시 30분 구청장실에서 ㈜전한 강강술래 설날맞이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한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2000만 원 상당의 양념돼지갈비(700g) 2000개를 기부했다.

전달식은 오승록 구청장과 노상환 전한 대표, 정익수 이사, 정형민 강강술래상계점장, 박준석 교육복지재단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매년 좋은 일에 앞장서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양념돼지갈비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이중고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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