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소식]스카티 카메론 한정판 퍼터 홀리데이 출시 外

고봉준 2023. 1. 1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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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리스트가 선보인 스카티 카메론 한정판 퍼터 홀리데이. 사진 타이틀리스트

◆스카티 카메론 한정판 퍼터 홀리데이 출시

타이틀리스트가 퍼터의 명장 스카티 카메론의 20번째 한정판 홀리데이 퍼터 컬렉션을 선보인다.
새로 출시된 H22 블랙 홀리데이 한정판 퍼터는 스카티 카메론이 처음 선보이는 뉴포트 1.5 플러스 헤드 디자인에 헤드부터 샤프트, 그립까지 올 블랙의 다크한 외관으로 스카티 카메론 퍼터만의 퍼포먼스와 압도적인 디자인 감각을 느낄 수 있다.
이번 한정판 퍼터의 뉴포트 1.5플러스 헤드는 기존 뉴포트보다 조금 더 커진 헤드 사이즈로 골퍼들의 플레이에 자신감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높은 관용성과 최상의 안정성도 느낄 수 있다.
또한, 헤드와 샤프트 전체가 무광의 투어 블랙 컬러로 마감돼 헤드와 샤프트로 우아한 세련미를 선사한다. 이번 신제품은 전 세계 1500개 한정으로 출시되었으며, 일부 타이틀리스트 클럽 공식 대리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테일러메이드, 올 뉴 P·700 시리즈 공개
테일러메이드가 아이언의 기준을 높인 신제품 올 뉴 P·700 시리즈를 공개했다. 올 뉴 P·770, P·7MC, P·7MB 3종으로 앞서 소개된 P·790과 함께 P·700 시리즈 패밀리 라인업을 구축하게 된다. 새로운 P·700 시리즈는 부드러운 타구감, 높은 안정성, 우수한 성능의 호평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올 뉴 P.770은 투어 선수들이 선호하는 디자인으로 더욱더 콤팩트해졌다. P·790과 비교해서 탑 라인이 얇고 오프셋이 적다. 블레이드 길이도 짧아서 날렵함이 돋보인다. 또, 중공 구조와 단조 L-페이스를 장착해서 높은 론치 앵글, 높은 관용성, 부드러운 타구감을 제공한다.
번호별로 무게 중심을 달리 설정한 것도 특징이다. 롱 아이언의 무게 중심이 가장 낮고, 쇼트 아이언으로 갈수록 점진적으로 높아진다. 롱 아이언과 미들 아이언에는 텅스텐 무게추를 더하는 FLTD CG™ 설계로 최적의 비행 성능을 보여준다. 사용이 어려운 롱 아이언은 볼을 쉽게 띄우고, 쇼트 아이언은 정교한 샷이 가능하다.

◆캘러웨이골프, 에이펙스 블랙 아이언 한정판 선보여
캘러웨이골프가 에이펙스의 명성을 잇는 신작 에이펙스 블랙 아이언을 한정 수량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에이펙스 블랙 아이언의 가장 큰 특징은 고급스러운 외관이다. 프리미엄 블랙 프라스마 PVD 피니시 처리된 헤드와 Modus 105 S 블랙 샤프트의 결합이 세련된 느낌을 준다. 외관상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코스에서 햇빛 눈부심을 방지해 볼 집중도를 높여주는 효과도 제공한다.
또한 에이펙스 블랙 아이언은 A.I. 기술로 설계된 최초의 단조 아이언이다. 캘러웨이골프의 R&D팀은 A.I. 기술로 더 높은 볼 스피드와 향상된 스핀을 만들어냈으며 충분한 비거리와 정확한 컨트롤을 구현해냈다. 텅스텐 에너지 코어는 기존 에이펙스 아이언에 사용된 텅스텐 양의 5배를 사용해 무게 중심을 정밀하게 배치했다. 그 결과 모든 번호의 아이언에서 이상적인 런치 앵글과 향상된 관용성을 구현해냈다.

스릭슨이 선보인 소프트 필 골프공. 사진 던롭스포츠코리아

◆스릭슨 NEW 소프트 필, 소프트 필 레이디 출시
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 홍순성)가 전개하는 글로벌 토털 브랜드 스릭슨이 역대 가장 부드러운 임팩트와 뛰어난 비거리를 자랑하는 골프공인 NEW 소프트 필, 소프트 필 레이디를 출시한다.
최근 스릭슨 골프볼의 퍼포먼스는 박인비와 전인지, 이민지 등 최정상급 투어 선수들이 사용해 메이저 챔피언들의 볼로 불릴 만큼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새로 나온 소프트 필은 이런 스릭슨 골프볼 가운데서도 가장 낮은 컴프레션으로 비거리 손실 없이 가장 부드러운 타구감을 자랑한다.
2피스 구조와 아이오노머 커버로 제작된 NEW 소프트 필의 가장 큰 특징은 스릭슨만의 페스트 레이어 코어(Fast Layer Core) 기술로 코어 중심에 가장 부드러운 소재를 사용했다. 가장자리의 레이어로 가면서 점차 강도를 더해가는 구성으로 반발력 향상과 커버에는 338 스피드 딤플을 적용해 중력 저항을 최소화해 비거리 증가는 물론 롱게임 퍼포먼스도 보장한다.
또, 특히 여성 전용으로 출시된 소프트 필 레이디는 소프트 필보다 컴프레션이 2 낮춰져 스윙 스피드가 빠르지 않거나 낮은 탄도로 고민인 여성 골퍼들에게는 더욱 부드러운 타구감으로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제공한다.

◆KCC오토, KPGA 및 KLPGA 프로골퍼 7명과 후원 협약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KCC오토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에서 뛰는 김한별, 이재경, 배용준, 서요섭 그리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이가영, 임희정, 안선주를 후원한다.
KCC오토 관계자는 “2022년과 마찬가지로 올해에도 KPGA와 KLPGA의 정상급 프로골퍼들과 후원 협약을 진행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이번 후원을 통해 KCC오토와 메르세데스-벤츠의 이미지 제고뿐만 아니라, 함께하는 프로골퍼들도 올 시즌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향후 KCC오토는 후원하는 프로 골퍼들과 함께 고객들을 초청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최영준, 올댓스포츠와 매니지먼트 계약
‘2002년생 장타자’ 최영준이 올댓스포츠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올댓스포츠는 17일 “올해 KPGA 코리안투어로 데뷔하는 최영준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2020년 카카오VX 매경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우승자인 최영준은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약했던 유망주다. 지난해 KPGA 2부 투어인 스릭슨투어 12회 대회 제패를 앞세워 통합 포인트 9위로 이름을 올리며 코리안투어 출전권을 따냈다. 평균 드라이버 거리는 320야드로 알려져 있다.
올해 코리안 투어 신인상 유력 후보로 손꼽히는 최영준은 “코리안 투어에서도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선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고봉준 기자 ko.bongj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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