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와인 전문MD, 프랑스 와인 기사 작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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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은 김유미 와인 전문MD가 프랑스에서 와인 기사 작위인 '코망드리'(commanderie)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코망드리는 보르도 와인 발전에 기여했거나 각 나라에서 영향력·전문성을 인정받은 인물에게 보르도와인협회가 수여하는 프랑스 3대 와인 기사 작위 중 하나다.
GS25에서 지난 20여년간 12종의 차별화 와인을 출시하고 5대 샤또 와인을 포함해 프랑스 와인의 판로 확대 등으로 편의점 와인시장을 개척한 공로를 인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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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은 김유미 와인 전문MD가 프랑스에서 와인 기사 작위인 ‘코망드리’(commanderie)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코망드리는 보르도 와인 발전에 기여했거나 각 나라에서 영향력·전문성을 인정받은 인물에게 보르도와인협회가 수여하는 프랑스 3대 와인 기사 작위 중 하나다. GS25에서 지난 20여년간 12종의 차별화 와인을 출시하고 5대 샤또 와인을 포함해 프랑스 와인의 판로 확대 등으로 편의점 와인시장을 개척한 공로를 인정한 것이다.
프랑스 와이너리들은 한국을 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시장 가운데 하나로 꼽는다. MZ세대를 중심으로 와인 소비가 늘면서 2030대가 주 고객층인 편의점도 주목받고 있다. GS25는 편의점 업계 최초로 와인 전문MD를 두고 주류 스마트오더 시스템인 ‘와인25플러스’를 론칭했다.
김 MD는 “GS리테일의 역대 와인 담당자들이 2000년대 초반부터 와인시장을 대대로 개척해왔다. 그 노력의 열매가 주어진 것 같다. 다양한 차별화 와인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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