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왕피천공원 아름관, 빙상장으로 '변신'

성민규 2023. 1. 1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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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 왕피천공원 아름관이 '빙상장'으로 탈바꿈한다.

울진군에 따르면 20일부터 3월 1일까지 왕피천공원 아름관을 빙상장으로 운영한다.

입장료는 회차당 2000원이나 울진군민에게는 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최길영 왕피천공원사업소장은 "빙상장은 빙질이 우수하고 날씨에 관계 없이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는 최상의 조건"이라며 "코로나19 등으로 지친 군민들과 학생들이 힐링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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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3월 1일까지 '운영'
입장료 회차당 2000원, 울진군민 50% 할인
왕피천공원 빙상장 모습. (울진군 제공) 2023.01.18

경북 울진 왕피천공원 아름관이 '빙상장'으로 탈바꿈한다.

울진군에 따르면 20일부터 3월 1일까지 왕피천공원 아름관을 빙상장으로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5회차다.

1시간 30분 운영 후 30분간 정빙, 청소 등이 이뤄진다.

빙상장은 썰매장을 포함해 동시에 400여명까지 입장이 가능하지만 코로나19 상황, 안전 등을 감안해 회차별 120명으로 제한된다.

하루 누계 600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입장료는 회차당 2000원이나 울진군민에게는 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스케이트(안전모 포함), 썰매 대여료는 각각 1000원이다.

입장권, 장비 임차권은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초보자는 보조 장비를 이용해 배울 수 있고, 현장에 배치된 강사가 도움을 준다.

최길영 왕피천공원사업소장은 "빙상장은 빙질이 우수하고 날씨에 관계 없이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는 최상의 조건"이라며 "코로나19 등으로 지친 군민들과 학생들이 힐링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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