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네이버 음악 앱 '바이브' 부가서비스 추가
정길준 2023. 1. 18. 14:44
LG유플러스가 네이버와 손잡고 음악·콘텐츠 결합 상품을 내놨다.
LG유플러스는 자사 모바일 고객이 네이버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인 '바이브'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부가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바이브 마음껏 듣기'는 월 8700원에 바이브가 제공하는 음악 콘텐츠와 감상 데이터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부가서비스다. LG유플러스 고객은 멤버십 포인트로 3개월간 이용료를 20% 낮출 수 있다.
영상 기반 통화 연결음과 바이브를 결합한 부가서비스도 내놨다. 월 88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V컬러링 바이브 플러스' 고객은 V컬러링이 제공하는 여러 콘텐츠와 바이브의 음악 감상 서비스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또 LG유플러스는 9만원대 이상 5G·LTE 요금제 가입자에게 보장하는 미디어 혜택에 바이브 이용권을 도입했다.
'5G 프리미어 레귤러'(월 9만5000원) 이상 5G 요금제나 'LTE 프리미어 플러스'(월 10만5000원) 요금제의 미디어 혜택으로 바이브 이용권을 선택한 고객은 매월 추가 비용 없이 음악을 즐길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모바일 고객들에게 양질의 음악 서비스를 제공해 만족도를 높이고, 네이버는 안정적으로 신규 고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임신중절 강요' 김정훈, 前여친에 1억 손배소냈다 패소
- 울버햄프턴 경기 중계방송 도중 신음 소리가...진행자 리네커 표정 관리 진땀
- 서주원 母, "나이 많은 여자, 무례한 모녀.." 아옳이 저격했다 역풍
- 노홍철, 온통 새빨간 '스위스풍' 집 공개...와인바야? 초콜릿 가게야? 어마무시한 규모
- '25억 기부' 이승기, 세상 근심걱정 초월한 미소
- 김숙, '소식좌' 박소현-산다라박 따라하다가 뭇매..몸매 비교+자학성 개그, 비판 커지자 영상 삭
- ‘라스’ 이경규, 손흥민보다 월드컵 참가 횟수 많아… 교과서 진출한 사연?
- [화보IS] 시스루도 신은수답게
- 휴식하려던 김민재도 교체출전했지만...나폴리, 코파 이탈리아 16강 탈락
- '불타는 트롯맨' 최윤하, "어머니 찾기 위해 오디션 참여"...이수호 상대로 두배차 압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