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스템바이오텍, 다국적 제약사와 추가 기술논의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업체인 강스템바이오텍이 글로벌 제약사와 주요 파이프라인에 대한 기술협력 등의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와 관련해 회사측은 13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유럽 제약사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판매를 염두한 비즈니스 미팅을 확정했으며, 다국적 제약사 10위권에 속하는 기업에서 치료제 기술 관련 자세한 설명 등을 요청해 향후 파트너십 구축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양재준 선임기자]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업체인 강스템바이오텍이 글로벌 제약사와 주요 파이프라인에 대한 기술협력 등의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와 관련해 회사측은 13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유럽 제약사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판매를 염두한 비즈니스 미팅을 확정했으며, 다국적 제약사 10위권에 속하는 기업에서 치료제 기술 관련 자세한 설명 등을 요청해 향후 파트너십 구축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골관절염 치료제에 대해 10여 개 나라에 연구개발 센터와 제조 사이트를 둔 제약사와의 비즈니스 미팅과 함께 해외시장 공동진출을 위해 협업중인 H사 및 글로벌 제약기업과 3자 미팅을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는 주요 파이프라인의 임상시험 결과를 확보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앞선 컨퍼런스 및 추가 미팅이 향후 좋은 소식으로 이어지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재준 선임기자 jjyang@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