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관 회장 ‘1억5000만 원’ 통 큰 기부

2023. 1. 18. 14: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여수시의 기부천사 박수관 ㈜YC-TEC 회장이 2023년 설 명절에도 고향 여수를 위해 1억 5천만 원의 통 큰 기부를 이어갔다.

㈜YC-TEC 부회장은 "박수관 회장님의 고향 여수를 향한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박수관 회장님과 함께 우리이대로 봉사단이 지역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장실서 소외계층 위한 성금 전달식 가져

[여수=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최철훈 기자] 전남 여수시의 기부천사 박수관 ㈜YC-TEC 회장이 2023년 설 명절에도 고향 여수를 위해 1억 5천만 원의 통 큰 기부를 이어갔다.

여수시(시장 정기명)에 따르면 17일 오후 시장실에서 성금 전달식이 열렸다.

기부천사 박수관 회장이 2023년 설 명절에도 고향 여수를 위해 1억 5천만 원의 통 큰 기부를 이어갔다.[사진제공=여수시]

이날 전달식에는 박수관 회장을 대신해 (주)YC-TEC 신덕수 부회장과 ‘우리이대로 봉사단’ 여운익 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했다.

성금 1억 5천만 원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 돼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YC-TEC 부회장은 “박수관 회장님의 고향 여수를 향한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박수관 회장님과 함께 우리이대로 봉사단이 지역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시장은 “고향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해마다 통 큰 후원을 보내주시는 박수관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여수=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최철훈 기자 hss79@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