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버스노선 신설 및 변경 확대 운영

오명근 2023. 1. 1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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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의 버스노선이 대폭 확충,개선된다.

포천시는 시민들의 대중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19일부터 관내 시내버스의 6개 노선을 신설·변경해 확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100번 버스는 포천시 외곽지역인 관인, 창수 지역을 운행, 주민들의 대형병원 및 대형마트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앞으로 포천시는 교통취약 지역에 대한 대중교통 보급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저상버스와 특별교통수단을 운영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증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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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교통접근성,출퇴근 이동권 보장을 위해 6개 노선 신설·변경
2월부터 91번(산정호수,한탄강), 100번(관인,창수) 버스 운행

경기 포천시의 버스노선이 대폭 확충,개선된다.

포천시는 시민들의 대중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19일부터 관내 시내버스의 6개 노선을 신설·변경해 확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포천시 시청사 전경 /포천시 제공

우선 19일부터 30번, 31번, 86번, 1번 버스가 소흘읍 일대를 순환함으로써, 도심지 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인근지역 공장 근로자들의 출퇴근 이동권을 보장할 예정이다.

1번, 30번, 86번 버스노선은 소흘읍 도심지에서 외곽지역인 갈월중학교로 배정된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월 1일부터는 91번, 100번 버스가 신설되어 외곽지역의 도심지 접근성이 개선된다.

91번 버스는 포천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산정호수~포천 한탄강 지질공원(하늘다리)~전곡역을 연결해 지역관광 및 경제가 크게 활성화될 전망이다.

100번 버스는 포천시 외곽지역인 관인, 창수 지역을 운행, 주민들의 대형병원 및 대형마트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앞으로 포천시는 교통취약 지역에 대한 대중교통 보급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저상버스와 특별교통수단을 운영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증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교통행정팀 관계자는 “점진적인 준공영제 확대도입으로 질 높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 광역교통망 구축으로 경기북부의 교통거점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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