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男 "큰 수술인 줄 몰랐다…6개월 간 못 먹어" (근황올림픽)[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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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 남자편' 출연자 김봉준이 '근황올림픽'에서 근황을 전했다.
김봉준은 "모델들과 경쟁해야 하는데 외적으로는 경쟁이 안 되니까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성형수술이 범죄도 아니고 나쁜 게 아니지 않냐. 충분히 할 만한 가치가 있다"며 성형 후 트레이너를 하고 있는 지금의 삶에 만족 중인 근황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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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렛미인 남자편' 출연자 김봉준이 '근황올림픽'에서 근황을 전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렛미인 남자판' 출연자 근황... 수입 150배, 업계에서 존경받는 인생 역전 드라마'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김봉준은 "눈매 교정과 코 수술, 양악 수술을 했다"며 "의사 선생님이 '양악하면 좋겠다'고 해서 그 다음날 바로 수술을 했다. 그 당시에는 큰 수술인 줄도 모르고 했다"며 성형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렛미인'은 외모에 콤플렉스가 있는 일반인 시청자의 외모를 성형수술을 통해 변화를 주는 과정을 담은 과거 인기 프로그램이다.
김봉준은 "양악은 안의 뼈를 관절과 분리 시켜서 깎고 다시 붙여서 얼굴이 작아지게 하는 수술이다. 15시간이 걸렸다. 진짜 아프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얼굴이 닌자 거북이 처럼 붓고 숨을 잘 못 쉬었다. 코 안이 계속 부어서 코에 동그란 파이프 관을 넣고 한 3개월 정도 있었다"며 수술 후를 이야기했다.
김봉준은 "수술을 하고 못 먹으니까 살이 51kg까지 빠졌다. 6개월을 못 먹었다"며 "3개월까지는 입을 못 벌리게 유지장치를 해서 빨대로만 먹는다. 그런데 빨지도 못한다. 압력에 실밥이 터진다"며 힘든 수술이었음을 밝혔다.
이어 그는 '수술 이후 삶'에 대해 "진짜 많이 바뀌었다. 그 전에는 모델 프로필 돌리면 연락이 하나도 안 왔는데 지금은 돌리는 것마다 연락이 와서 월 1500~2000만 원 정도 벌었다. 광고촬영도 한 번에 300~400만 원 번다"고 전했다.
김봉준은 "모델들과 경쟁해야 하는데 외적으로는 경쟁이 안 되니까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성형수술이 범죄도 아니고 나쁜 게 아니지 않냐. 충분히 할 만한 가치가 있다"며 성형 후 트레이너를 하고 있는 지금의 삶에 만족 중인 근황을 이야기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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