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공장 2동 삼킨 ‘불’ … 1억8000여만원 피해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2023. 1. 18. 12: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17일 밤 10시 48분께 경남 양산시 상북면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18일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당시 차량으로 공장 근처를 지나던 운전자가 화염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

현장에는 소방차, 구급차 등 차량 32대와 소방대원 등 114명이 현장에 투입됐으며 불은 18일 새벽 3시 51분께 꺼졌다.

화재로 공장 두 동 전체와 인근 공장 일부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8636만4000원가량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방대원들이 경남 양산시 공장 화재 현장에서 불을 끄고 있다. [사진제공=경남소방본부]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지난 17일 밤 10시 48분께 경남 양산시 상북면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18일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당시 차량으로 공장 근처를 지나던 운전자가 화염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

현장에는 소방차, 구급차 등 차량 32대와 소방대원 등 114명이 현장에 투입됐으며 불은 18일 새벽 3시 51분께 꺼졌다.

화재로 공장 두 동 전체와 인근 공장 일부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8636만4000원가량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과 경찰 당국은 목격자 진술과 현장 감식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