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D-테스트베드서 6개 우수 핀테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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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총 31개 핀테크 기업 등이 참여한 D-테스트베드 사업에서 최종적으로 6개 팀이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금융위는 핀테크 기업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 검증을 보다 원활하게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D-테스트베드를 통한 데이터 제공을 상시화해 데이터 접근성을 제고하고, 제공되는 데이터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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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총 31개 핀테크 기업 등이 참여한 D-테스트베드 사업에서 최종적으로 6개 팀이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인 금융위원장상은 앤톡에게 돌아갔다. 윙크스톤파트너스는 금융감독원장상을, KUBS_FinBA는 핀테크지원센터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오버테이크 주식회사와 피네보 주식회사, 스몰티켓은 우수상에 선정됐다.
D-테스트베드는 금융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 등이 혁신적인 핀테크 기술·아이디어의 사업성, 실현가능성 등을 검증할 수 있도록 테스트 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도입됐다.
이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는 있지만 이를 시험할 기회가 없었던 기업·개인(팀)들은 제공되는 금융·비금융 결합 데이터 및 테스트 환경을 활용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테스트해 볼 수 있다.
금융위는 핀테크 기업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 검증을 보다 원활하게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D-테스트베드를 통한 데이터 제공을 상시화해 데이터 접근성을 제고하고, 제공되는 데이터도 확대할 예정이다.
익명정보 등 상시 제공이 가능한 데이터는 언제든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그 외 가명·결합 데이터 등도 기존의 연 1회 제공에서 주기별 제공으로 확대함으로써 보다 많은 참여자가 필요한 시점에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제공되는 데이터도 금융 데이터 외에 통신·유통 등 비금융 데이터 등으로 지속 확대해 지원의 효과를 높여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핀테크 기업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사업화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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