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 설경구·이하늬·박소담·서현우, '컬투쇼'·'유퀴즈'로 만난다…열혈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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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유령'(감독 이해영)이 오늘(18일) 개봉한 가운데 배우 설경구와 이하늬, 박소담, 서현우가 라디오와 방송에 출연하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잇는다.
자신조차 의심받는 상황에서 유령을 찾아내고야 말겠다는 야심을 품은 총독부 통신과 감독관 쥰지 역의 설경구, 조선 최고 재력가의 딸이지만 목숨을 걸고 소중한 것을 지키려고 하는 차경 역의 이하늬, 특유의 당찬 매력으로 총독부 실세의 직속 비서 자리를 꿰찬 유리코 역의 박소담, 다른 사람을 고발해 의심을 걷어내려 하는 통신과 암호 해독 담당 천계장 역의 서현우가 그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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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유령'(감독 이해영)이 오늘(18일) 개봉한 가운데 배우 설경구와 이하늬, 박소담, 서현우가 라디오와 방송에 출연하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잇는다.
먼저 '유령'의 주역들이 오후 2시부터 방송되는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격해 라디오 접수에 나선다.
자신조차 의심받는 상황에서 유령을 찾아내고야 말겠다는 야심을 품은 총독부 통신과 감독관 쥰지 역의 설경구, 조선 최고 재력가의 딸이지만 목숨을 걸고 소중한 것을 지키려고 하는 차경 역의 이하늬, 특유의 당찬 매력으로 총독부 실세의 직속 비서 자리를 꿰찬 유리코 역의 박소담, 다른 사람을 고발해 의심을 걷어내려 하는 통신과 암호 해독 담당 천계장 역의 서현우가 그 주인공. 보는 라디오로 진행되는 생방송에서 이들은 의심과 견제를 멈추지 않는 '유령' 속 관계와는 달리 화기애애한 조화를 발산하는 것은 물론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밝히는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또 이하늬가 같은 날 오후 8시 40분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유재석, 조세호와 만남을 가진다.
특히 이하늬는 특유의 예능감과 재치 있는 입담을 발산하며 '유령' 속 차경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유령'은 1933년 경성, 조선총독부에 항일조직이 심어 놓은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으며 외딴 호텔에 갇힌 용의자들이 의심을 뚫고 탈출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와 진짜 유령의 멈출 수 없는 작전을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CJ ENM, tvN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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